전도대원에 대한 교회장의 위치와 책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0권 PDF전문보기

전도대원에 대한 교회장의 위치와 책임

여기 교회장, 손들어 봐요. 내려요. 또 전도대원 조장들, 손들어요. 많이 왔구만. 요즈음 뭐 선생님이 남자들은 천사장이고 여자들은 해와라고 했기 때문에, 모시라고 했다고 해서 '우린 천사장인데 뭐….'이렇게 생각하는 녀석들이 있다면 그것은 그릇된 생각입니다.

오늘날 복귀의 사명을 두고 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것을 바라시느냐? 우리가 완성기준을 찾아 나가는 사명을 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재창조 역사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완성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이 원리의 가르침이예요. 그렇지요?

하나님께서 아담 해와를 지으실 때에 누가 협조했어요?「천사장이요」 아담 해와의 가법은 물론 하나님이 세웠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아 가지고 누가 그들을 교육시켜야 돼요?「천사장이요」 천사장이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안 되요,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며 교육시켜야 된다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타락할 때에 천사장이 해와를 꼬여 가지고 타락했지요?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천사장이 해와를 보호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뭐 우리는 천사장이니까 해와들이 해야지' 하는 퇴폐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누가 새로운 가법을 세우고 누가 해와를 보호해야 되느냐? 부인들이 어디 전도 나가게 되면, 혹 동네방네에서 누구에게 침범을 당할세라, 남자들은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인들이 그 누구에게 조롱당하고 오면 남자들은 천법에 걸리는 거라구요. 저 원수세계의 어디에 가 가지고 행여나 사탄세계의 사내 녀석들한테 욕을 당할까봐 관리 보호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모시고 살아야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야 된다구요. 당신의 아들딸을 찾기 위해서 '갑시다. 갑시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천사장의 사명입니다. 알겠어요?「예」'너는 너고, 나는 나지 뭐야' 하며 너를 이용해 가지고 내가 득을 보자 한다면 그것은 타락한 천사장의 심중을 그대로 발로한 것이예요.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되면 둘 다 망한다는 거예요.

전도가 안 되는 것은 누구 책임이냐? 먼저 천사장 책임입니다. 복귀과정에 있어서, 재창조과정에 있어서 천사장의 입장에 있는 교회장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알겠다는 사람 손들라구. 이 녀석들은 우리는 천사장이라 해 가지고, 전도대원들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울며 '아버지, 이곳에서 2년 동안이나 있었는데 아직 한 사람도 전도를 못 했습니다.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하고 어떻게 돌아가겠습니까' 하고 기도하는데…. 사실 큰일났거든요. 선생님이 다만 몇 푼씩이라도 도와준다고 해서 전도를 나갔다가 2년이 되어서 치마를 털고 일어나 '집에 가자' 하게 될 때에 '너 뭘했어? 하게 된다면 큰일났거든요. 큰일났지?「예」 그냥 돌아오게 되면 소박맞게 마련인데 큰일이라는 거예요. 세 아들을 찾으라는 것이 하늘나라 주인의 절대적인 명령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못 찾아 가지고 '이제 왔습니다' 하면 주인이 뭐라고 하겠어요? 성경에 한 달란트를 받은 종에게 뭐라고 그랬어요?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런 소리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