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에서 일어난 기독교 운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2권 PDF전문보기

원산에서 일어난 기독교 운동

한국의 땅은 동과 서로 구별됩니다. 동쪽에는 산이 많고 서쪽에는 평야가 많습니다. 또한 한국에 에덴동산을 복귀하려는 특별한 사명을 가진 하나의 집단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동쪽 부분은 남성적인 모습을 하고 서쪽 부분은 여성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도 한국의 땅 모양과 같은 형태를 취했습니다. 즉, 동쪽 부분에는 남성적인 특질을, 그리고 서쪽 부분에 여성적인 특질을 갖게 했던 것입니다.

북한 동해안에 원산이라고 불리는 한 도시가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 하나의 기독교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서해안에는 철산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에서도 하나의 기독교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동해안 지방의 많은 사람들이 이 운동을 따랐습니다.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자신의 과거와 앞으로 닥쳐 올 일과 앞으로 일어날 것들을 말했습니다.

원산에서 일어난 운동의 지도자는 백남주였습니다. 또한 거기에 그 남자의 상대였던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한명화였습니다. 그녀에게 예수가 나타나서 그녀를 통해서 예수가 백씨에게 말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주가 나와 함께 계시고, 주가 나를 통해서 말씀하신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백씨는 무릎을 꿇고 그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말씀하려고 하는 것을 저에게 말씀하십시오'라고. 그것으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둘에게 일어났던 그 일이 목사들에게 전해졌고, 목사들은 그것을 듣고 그 둘을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영적인 단체들과 기성교회들이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그들이 계시를, 또는 말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영적인 운동의 내부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그런 영적인 현상을 콘트롤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집단은 그 여자가 하는 말에 따라서 움직였습니다. 하늘로부터의 말씀에 의해서 서해안 지역에 어떤 또 다른 집단이 있다는 것과, 그 집단과 관계를 맺으라는 것이 그녀에게 계시되었습니다. 그래서 백씨는 그곳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갈 때, 하늘이 그에게 신발을 신지 말라고 해서, 맨발로 서해안 지방으로 갔습니다. 그 거리는 약 130마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