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하나되어 앞으로 나아가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4권 PDF전문보기

우리 모두 하나되어 앞으로 나아가자

그래서 이번에 기독교를 중심삼고 각 나라에 기동대를 만든다구요. 우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영국에도 만들고, 미국에도 만들고, 독일에도 만들고, 오지리에도 만든다구요. 각국에 기동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동대를 편성하여 3년만 지나게 되면 세계적 부흥단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이면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와 부흥강사 유명한 두 사람, 영국, 미국도 두 사람, 일본도 두 사람, 한국도 두 사람, 불란서도 두 사람, 이태리 이렇게 한 7개국에서 두 사람씩, 열네 사람의 세계적인 인물을 동원할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만일 독일에 오게 되면, 우리의 기동대가 3백 명만 동원하게 되면 독일 전역을 휩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들 3백 명이면 어디를 가든지 천 명 이상을 강의 장소에 얼마든지 만원(滿員)이 되게 채울 수 있다고요. 이렇게 해서 부흥회를 떡 하고, 그 다음에는 세계적인 학자, 신학자와 독일의 최고 권위 있는 신학자들을 모아서 세미나를 갖는 거라구요.

이제는 우리가 초교파적으로 세계의 기독교를 규합하는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국이면 영국 등 각국의 유력자들과 합해 가지고 세계적인 본부를 중심삼고 새로운 세계적인 신학자 기구 혹은 교회 교역자 기구를 만들 것입니다. 빨리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현재 WCC니 뭐ICC니 하는 것들은 전부 다 공산당과 손잡고 야단하고 있다구요. 그러니 새로이 모색해 가지고 공산당에 대비해야 합니다. 공산당에 대항하기 위한 세계적인 기독교 조직을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그들을 규합해서 우리 승공사상으로 무장시켜서 공산권을 방해하는 세계적인 조직을 빨리 만들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거라구요.

이 부흥단을 만드는 것은 기성교회를 포섭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세계적인 교육문제라든가 전반적인 문제들을 풀어 나가기 위해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경제문제입니다. 유명한 목사나 신학자들에게 지금 자기들이 받고 있는 월급의 세 배만 주면 얼마든지 끌어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흥회를 할 때는 통일교회 원리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신학적인 관을 중심삼고 얘기를 쭉 하다가 '이 신학의 길은 막혔지만 여기에 새로운 방안이 있습니다. 그 운동이란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원리운동입니다. 그 원리의 신학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고 딱 결론만 한마디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 부흥대회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에센, 푸랑크푸르트 등 각 도시를 1차로 돌고 2차로 돌면서 북을 등등 치고 나팔을 불며 밤잠을 못 자게 하는 거라구요. (웃음) 밤잠을 자려면 통일교회를 좋아하든가 믿든가 해서 같이 따라다니라는 겁니다. 그냥 그렇게는 안 할 거라구요. 그것이 싫으면 도망을 가든가 죽든가 그렇지 않으면 믿든가 하게 말이예요. 우리는 악착같이 싸워야 됩니다. 그렇게 싸울래요?「예」 그것을 이룰 때까지 우리는 밤이나 낮이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춘하추동이 바뀌는 것도 모르고 싸워야 됩니다. 오히려 비오는 날은 더 열심히 나가야 된다구요. 남들은 비온다고 들어가지만 우리는 나가는 거라구요. 남들은 밤에 자고 있는데 우리는 밤 12시가 되어도 나발불고 다녀야 된다고요. (웃음) 독일에서 그렇게 하면 어떨까요? 세계적으로 그렇게 하면 야단날 거라구요.

내가 이번에 한국을 떠날 때, 나발을 불고 북을 치며 노방전도하라고, 가두 선전하라고 지시하고 왔다구요. 경찰이 잡아넣으려 해도 전국적으로 그러는데 그걸 어떻게 다 잡아넣어요? (웃음) 맨 처음에는 반대할 겁니다. 우리가 수적으로 적어서 그렇지, 많으면 문제가 안 된다구요. 여기 구라파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한 3천만 명 정도 있다고 합시다, 3천만. (웃음) 왜 웃는 거야? 그렇게 되면 '우리는 독일 수상을 꺾어 버리고, 우리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수상으로 만들어 놓자' 해 가지고 4년 전부터 그 사람을 세워 놓고, 그런 다음에 구라파 식구들은 전부 다 어떻게 하든지 독일로 들어오는 거라구요. 입국 운동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선거 때 투표를 해서 한꺼번에 때려잡는 거라구요. 자, 여러분은 선생님이 명령하면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듣겠습니다」그렇게만 되면, 오지리의 7백만 명의 국민 전체를 통일교인으로 만들면 그 7백만 명 전체를 독일로 그냥 들어오게 해서 집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들은 국가 관념을 가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나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구요. 내가 한국 사람이라면 왜 한국에서 반대를 받았겠어요? 한국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반대를 받은 거라구요. 나는 하늘의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는 새로운 것은 동양식도 아니고 서양식도 아닙니다. 그것은 몇천 년 된 성경을 중심삼고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선생님이 꾸몄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라구요. 누구 때문에? 우리 때문에…. 그러니 세계에는 우리밖에 없다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못사는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선생님은 앞으로 여기 잘사는 사람하고 못사는 아프리카 사람하고 결혼시키려고 합니다. 여자들 그렇게 할래요, 안 할래요?「하겠습니다」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내려요.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거듭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국경을 넘어서 세계를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다 선생님을 좋아하는 거라구요. 이것이 선생님의 주의니만큼 여러분의 주의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이제 그만하자구요. 나 다리가 아프다고.

질문을 하세요. 남자 한 사람과 여자 한 사람만 질문을 하라구요.

문 : 한국이 언제부터 선민이 되었습니까?

주님이 와 가지고 자리를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국은 선민권에 있지만 선민이란 결정적 단계에는 못 올라왔다구요. 기독교와 나라가 하나되지 않으면 선민이 되었다 하더라도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동양에 있어서 한국 민족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특수한 민족입니다. 다른 나라를 한 번도 침범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맞아만 왔지. 강국의 틈바구니에서 남아진 것이 기적이라구요. 하늘이 보호해 주셨기 때문에 남아졌습니다.

여기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한국 민족의 모든 풍습은 유대 민족의 풍습과 상당히 같습니다. 내가 영계를 알고 보니까, 그 영계의 풍습과 지극히 많이 근사했습니다. 애기를 낳을 때라든가, 시집 장가를 가는 것이 라든가, 또는 생활 태도라든가 그 모든 식(式)을 보면, 영계의 원리형과 많이 같은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식탁을 보면 여기에서 추스틱(Chopstick)이라고 하는 젓가락이 두 개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반드시 숟가락이 있다구요. 식탁에는 언제든지 그것이 주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 상 위에 놓인 그릇을 보더라도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의 상대적 관계, 즉 음양으로 조화시켜 가지고 음식을 차려 먹습니다.

그리고 7수를 중심삼은 수를 맞추고 있습니다. 애기를 낳은 후에는 3일 성별기간이 있고, 결혼 후에도 3일의 성별기간이 있고, 죽은 후에도 3일의 성별기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것을 상당히 존중시하는 역사적인 전통이 있다구요.

그리고 한국 말에는 계시적인 말이 참 많다구요. 우리의 타락론에서처럼 한국 말에도 여자의 정조를 유린한 것을 따먹었다고 합니다.

또, 한국의 기후를 보게 되면 3일간은 춥고 4일간은 따뜻한 삼한사온(三寒四溫)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일년의 일기를 보더라도 춥고 더운 것, 혹은 비가 오고 눈이 오는 기간도 공식적으로 맞아 들어갑니다.

내가 세계를 다 돌아보았지만 한국의 금강산 같은 곳이 없습니다. 풍치 지역으로서도 서서(瑞西:스위스)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한국은 단일민족입니다. 한국 여성은 절대 남의 나라 남자와 결혼 안하는 것이 전통으로 되어 있다구요. 일본이 한국을 점령했었지만 일본 사람과 결혼한 한국 사람은 지극히 적습니다. 한 고을에서도 손가락을 꼽을 만큼 적습니다. 절개를 생명보다도 더 중요시합니다. 그러면서도 역사과정에 있어서 한국 여자들은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해 나왔습니다.

한 나라가 선민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여자들이 고생을 많이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인간 생활이 비참한 것도, 나라 없는 백성이 서러운 것도 누구보다 잘 압니다. 한국은 많은 민족으로부터 압박을 당하고 지배를 받고 이랬기 때문에 하늘이 보호를 동경하는 나라라구요.

중국 대륙을 다니다가 밤이 되어 어느 집에 들어가 문을 두드리더라도, 집 주인은 한국 사람이면 문을 열어 준다는 것입니다. 소련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소비에트 정권이 들어서기 전 러시아 제국 때에도 마찬가지로 한국 사람이 길을 지나가다 문을 두드리면 열어 줬다고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중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이나 소련 사람은 반드시 몸에 무기를 지니고 다닙니다. 길가에서 죽은 사람을 뒤져 보면 그들은 반드시 무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 사람은 아무리 뒤져 보아도 무기란 것은 칼도 하나 없고, 고작 부싯돌만 있을 뿐입니다. 이렇게 한국 민족은 무기를 모르는 민족입니다.

또 문명에 있어서도 불교문명, 유교문명, 기독교문명이 한국을 지배해 왔습니다. 종교적인 면에서도 한국은 모든 종교들이 대표적으로 결실을 보았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한국어를 배우면 알겠지만, 한국어는 심정적 표현이라든가 형용사가 상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좋고 나쁘다는 표현도 여러 가지로 합니다. 빛깔의 표시도 여러 가지로 한다구요. 언어를 봐도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되어 있고, 참 세밀하고도 종교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세계 어느 나라 말이라도 전부 다 할 수 있다구요. 이 사람(통역자)이 독일어를 잘못하면 순종(純種)의 한국 사람이 아닙니다. (웃음) 한국 사람은 어느 나라에 가서라도 한 몇 년만 살게 되면 그 나라 사람들과 분간할 수 없을 만큼 능숙하게 말을 합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지배받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입니다. 또 머리가 참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은 유대인들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아시아의 유대인이라고 하는 이름이 붙은 겁니다. 그렇지만 한국인은 유대인처럼 그렇게 지독하게 돈을 모으는 놀음은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전부 다 도를 닦는 데에 전문이라구요.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구요. 그들은 세계의 끝날이 온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한국이 뜻이 있는 나라 같다고 생각해도 괜찮다구요. 여러분이 한국에서 3년만 살아 보면, 절대로 어느 나라로든지 돌아 가고 싶은 생각이 없을 겁니다. 지금 전국에 미국 사람이 많이 와서 살고 있지만 돌아갈 때는 안 가고 싶은데 할 수 없이 가는 사람이 많다구요.

또, 한국은 공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기후도 좋습니다. 한국의 기후는 세계를 대표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서든지 흐르는 물은 벌컥벌컥 마셔도 배탈이 안 날 정도로 참 맑은 물입니다.

여러분, 한국에 가 보고 싶지 않아요?「가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한국에 데려다 수련시킬 것입니다. 그러려면 비행기 회사를 하나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래야 돈 안 내고 다닐 것 아니예요. 돈 내고 다니려면 왕복 천 불 이상 들어가지요. (웃음) 돈 때문에 못 가는 거라구요.

우리 비행기가 있다면 만원(滿員)이 안 될 때에는 태워 달라고 하는 거예요. 앞으로 내가 세계적인 항공사 만들자 할 때, 그 주(株)를 사라하면 다 사야 됩니다. 자그마치 한국에 한 번 갔다 오는 값만큼의 주를 사야 된다구요, 여러분은 죽기 전에 한국에 한 번도 안 갔다 오면 안 된다구요. 한 번은 갔다 와야 됩니다. 우리가 비행기 회사를 만들게 되면 점보 비행기 같은 것은 항상 만원(滿員)이 안 될 테니까 빈 자리에 태워 가지고 가는 겁니다. 사람이 많으면 그 나라에 가서 우리 식구들한테 가서 재우고, 또 태우고 뭐 그러고…. 그렇게 되면 비행기가 떴다 할 땐 언제나 만원이라구요. 또 적자가 나게 되면, 왔다 갔던 식구들에게 그 적자난 만큼씩 배당해 가지고 내라고 하면 다 내는 거라구요. (웃음) 그러니,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밤에도 발전하는 회사, 이거 안 만들겠어요?

이제 우리 통일교회 마크가 달린 비행기를 오래지 않아 만든다고 생각하고, 그런 희망을 가져 두는 것도 괜찮다구요. 나는 돈을 버는 머리를 갖고 있습니다. (박수와 웃음)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무서운 하나님이 나한테 녹아 났어요. 나한테 반했다구요. (웃음) 그렇게 무서운 사탄이 나한테 쫓겨서 지금 큰 그물에 걸려들었습니다. 그런데 돈? 돈? 돈은 문제 없다구요. 내가 돈을 벌게 되면 그 돈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라는 겁니다. 내가 돈을 다 모으게 되면 세계 사람들이 거지가 될까봐 안 하는 거지. (웃음) 앞으로 독일 사람들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내가 독일 사람의 돈을 전부 훑어 갈지 모른다구요. (웃음) 조금 더 나가 앞으로 세계의 돈을 모으게 되면 은행도 전부 다 우리 것이라구요. 수속만 하면 되는 거예요, 수속만. 거 수속절차가 조금 오래 걸리는구만. (웃음) 한 사람만 전도하게 되면 그것 전부 다 우리의 것이 되는 거라구요.

자, 그렇게 알고, 돈은 내가 벌어 들일 테니까 여러분은 돈을 잘 쓸 연구를 많이 하라구요. 사실 돈은 잘 벌기보다는 잘 쓰기가 어려운 거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