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4권 PDF전문보기

먼저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라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무엇이 되어야 되느냐? 첫째는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는 충신, 애국자가 되어야 합니다. 충신, 애국자 그 위에는 뭐예요? 뭐예요? 성인이라고요, 성인. 효자란 가정에서 부모 앞에 절대적인 충성을 하는 사람입니다. 애국자란 나라를 대하여 절대적인 충성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성인이란 어떤 사람들이냐? 예수, 석가. 공자와 같은 사람입니다. 이들은 자기를 주장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주장한 사람들입니다. 신(神)을 중심삼아 가지고 살았던 사람들이라구요. 또 이들은 인간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람들이 아니라, 이익을 주려고 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그들은 국가주의자들이 아니라 세계주의자들입니다. (판서하심)

그러면, 하나님은 국가주의자냐, 세계주의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세계보다 더 큰 천주주의자입니다, 천주주의자. 그러면 우리 통일교인들은 가정주의자가 되자구요?「아니오」 그러면 국가주의자가 되자구? 「아니오」 그러면 세계주의자가 되자구?「예」 우리는 한 단계 더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 사람들은 이 뜻을 다 못 이루었다구요.

그래서 우리는 천주주의자라구요. 천주주의. (판서하심) 그런 사람들이 뭐, 독일 사람, 불란서 사람, 이태리 사람, 중국 사람, 한국 사람 구별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 국경을 누가 만들어 왔어요?「사람이요」 무슨 사람? 타락한 사람이 만들어 왔다는 것입니다. 결국 사탄이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바람이 국경을 넘어갈 때, '아! 국경님 나 넘어갑니다' 하고 인사하면서 넘어가요? (웃음) 참새 떼가 국경을 넘어갈 때 '아이고, 대통령 미안합니다' 하면서 넘어가요? 조그마한 벌 한마리, 나비 한 마리까지도 인사가 뭐예요. 하루에도 얼마든지 국경을 왔다갔다 날아 다니는데 사람들은 독일에 올 때도 비자, 영국에 갈 때도 비자, 이거 창피한 놀음이라구요.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그러면 그것 싫은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여러분은 자기 나라에서는 전부 반역자입니다. (웃음)

개인은 사탄계에서 완전히 승리하고 넘어가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개인이 완전히 사탄세계를 넘어가야 되고, 그 다음에는 가정이 완전히 사탄세계를 넘어가야 되고, 국가가 완전히 넘어가야 되고 세계가 완전히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서부터 천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이 가는 데 있어서도 이렇게 가야 한다는 어떤 패턴이 있어야 됩니다. 패턴, 그래서 그 패턴에 따라 대표적으로 사탄세계를 넘어 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모델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가다(철형)를 만들어 가지고 찍어내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형(型)에 맞추어 가지고 남는 부분이 있으면 잘라 버려야 겠어요, 그냥 둬야겠어요?「잘라 버려야 됩니다」잘라 버려야 됩니다. 아까 말한 것같이 사탄을 굴복시키고 사탄의 혈통을 빼내 가지고 개인적으로 세계를 이렇게 이겨야 한다고 하는 개인이 나오면 사탄세계에서는 그런 개인이 못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가정적으로 이렇게 이겨야 한다고 한다면 사탄세계에서는 그런 가정이 나올 수 없는 것이요, 그런 국가나 세계도 사탄세계에서는 못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오셔야 합니다. 재림주님이 오셔야 됩니다. 메시아가 오셔야 됩니다.

그러니 메시아가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필요합니다」여러분에게는 어머니도 있고, 여러분의 나라와 세계가 있지 않아요? 그것 가지고 될 수 있어요? 그것만 가지고 사탄의 피를 뺄 수 있고,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어요? 사탄을 굴복시키려면 부모를 터로 해야 합니다. 여러분을 굴복시키는 데도 여러분의 부모들만이 굴복시킬 수 있지 아들딸로서는 굴복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은 부모로 와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결국은 사탄의 피를 빼 버리고, 사탄을 죽이고 다시 낳아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 놀음을 누가 하느냐? 선생님이 지금까지 그 놀음을 해 오고 있습니다. 개인 복귀, 가정 복귀, 종족 복귀, 민족 복귀의 단계를 거치고 지금은 국가복귀의 단계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러한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무엇을 배울 수 있느냐? 선생님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개인적으로 이겼고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이긴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인간은 여기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아직까지 개인완성이 안 되어 있습니다. 타락한 세상의 사람들은 여기에서 떨어진 입장이기 때문에, 복귀하는 것은 그 자리를 복귀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이 자리는 타락한 사람들이 가는 자리가 아니라구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들딸이 가야 할 자리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스스로 갈 수 있어요? 갈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