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청산을 위해서는 메시아가 절대적으로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4권 PDF전문보기

원죄청산을 위해서는 메시아가 절대적으로 필요해

그처럼 우리는 사탄의 피, 다른 피를 받고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가 암만 노력했댔자 하나님의 직계 아들은 못 되고 양자밖에 못 돼요, 양자. 로마서 8장을 보게 된다면 '성신의 처음 익은 열매된 우리들도 아바 아버지라고 불러 가지고 양자되기를 기다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양자, 양자밖에 못 된다는 것입니다. 양자도 그냥 되는 게 아니라, 노력하고 죽을 고생을 하여 사탄을 이기고 나와야 양자가 된다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양자는 핏줄이 다르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돌감람나무밖에 안 된다구요.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되려면 한 길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이 세상의 돌감람나무 밭 가운데 참감람나무가 하나 나와야 됩니다. 그 참감람나무는 메시아입니다.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로 되려면 참감람나무인 메시아의 가지를 따다가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접붙이기 전에는 참감람나무 되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니 돌감람나무에게 메시아가 필요해요, 안 필요해요?「필요합니다」얼마나 필요해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전부 다 메시아가 절대적으로 필요해요?「예」자기 모가지보다도? 자기 생명보다도?「예」그러나 잘라지기 전에는 접붙일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얘기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사탄하고 살겠다고 모가지를 안 자르면 죽는 것이요, 모가지를 잘라서 죽겠다고 하면 산다는 것입니다. 반대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그렇습니다」그럼 여러분들, 모가지를 자를래요?「예」(웃음) 그런데 진짜로 모가지를 자르면 죽어 버리니까 할수없이 목을 잘랐다는 것과 같은 탕감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탕감조건을 세워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을 자르는 대신 양을 잡아 죽이는 것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제물은 반드시 피를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피를 보기 좋아 하는 하나님이 아니지만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조건을 세우게 하지 않는 한, 즉 죽었다는 입장에 세우지 않고는 살려낼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제물을 희생시켜 피를 흘리게 해 가지고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연결해 나온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를 제물로 탕감조건을 세워 용서해 주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키워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그 위에 메시아를 보냄으로써 신약시대를 맞고 메시아를 중심삼은 승리적 국가를 만들려고 했는데, 이 메시아를 믿지 않게 되니 메시아가 대신 실체의 제물이 되어 가지고 죽은 거라구요. 양은 상징적인 것이고, 양을 잡아 제물을 바친 터전으로써 만들어 놓은 이스라엘 민족 전체는 구약시대의 열매와 마찬가지이므로 그러한 구약시대의 열매들이 예수와 하나되었어야 될 것인데 그것이 안 됨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실체 제물로 안 바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는 십자가에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약시대에 제물을 드려 용서받아 가지고 이루어진 것이 이스라엘 나라요, 유대교이므로 그 상징적인 제물의 터전이 예수의 발판이 되었어야 할 것인데, 이 상징 제단이 없어지니 예수가 대신 실체로서 바쳐지지 않고는 길이 막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할 수 없이 예수가 제물되지 않을 수 없었다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피를 보고, 가정적으로 피를 보고, 국가적으로 피를 보고, 세계적으로 피를 보며 나온 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가 순교의 종교가 아니 될 수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예수가 죽었다가 부활한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피 흘리는 놀음을 하여야만 부활한 예수를 맞아 그와 접붙여서 한 몸이 되어 참감람나무와 같은 입장에서 낙원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영적인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적으로만 해서는 안 되겠으니, 다시 지상에 와야 일을 해결하겠기 때문에 예수는 이 땅 위에 다시 오겠다고 약속을 해 놓고 갔다구요. 그 끝날이 되어 가지고 이제 새로운 메시아가 와야 할 때가 되었다구요. (판서하심)

이게 자유세계이고, 이게 기독교입니다. 이게, 믿지 않았기 때문에 전부 다 사탄편으로 가게 되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은 사탄 세계에서 쫓겨나 가지고, 예수가 영적으로 승리한 기반을 이어받아 육적인 시련 시대를 거쳐 나가야 됩니다. 그렇게 되니 메시아가 사탄세계로부터 맞는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메시아편에 가까운 입장에 선 개인이 있으면 개인, 가정이 있으면 가정, 교회가 있으면 교회, 나라가 있으면 나라가 맞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한국이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들이 맞아야 되고, 한국 교회가 무너져야 되고, 그 다음에는 통일교회도 들이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인도 메시아와 마찬가지로 희생당하는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가 이스라엘 나라와 세계를 구하기 위한 죽음길을 가던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도 기독교가 반대하더라도 이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실체의 대원수인 공산 세계와 싸워야 됩니다. 그러니 이것을 구하기 위해 희생될 수 있는 많은 무리가 우리에게서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에게까지 미쳐지지 않고, 선생님 홀로 이것을 어떻게 방지할 수 없나 하며 지금까지 싸움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전부 다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하늘땅을 구하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