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래 최초로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예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4권 PDF전문보기

역사 이래 최초로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예수

그러면 여기에서부터 대번에 메시아가 나와야 될 것이 아니냐? 메시아는 더럽혀진 혈통을 통해서는 올 수 없습니다. 반드시 맑혀진 혈통을 통해서 와야 합니다. 그러면 메시아가 곧 왔어야 할 텐데 왜 못 왔느냐? 메시아는 참부모요, 참부모는 곧 아담이기 때문에 천사장보다도 못한 자리에서 오면 안 된다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원래 아담은 천사장보다 높은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사탄세계보다도 높은 자리에 서 가지고 와야 된다구요. 그런데 이미 사탄은 국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담은 개인 적인 입장으로는 올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사탄권을 능가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들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사탄이 나라를 다스리는데, 메시아가 가정을 다스리는 주인이 되어 가지고는 어떻게 할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나라를 이룰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여기에도 역시 가인 아벨로 나누어지는 거라구요. 외적인 이스라엘은 가인, 내적인 유대교는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국가 시대에 와 가지고야 메시아를 보낸 것입니다. 그 나라가 메시아를 중심으로 합하여 가지고 사탄세계의 어떤 나라보다도 위에 서야 했습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은 2천년 동안이나 기다려 왔다는 거예요.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두 유 언더스탠?(Do you understand?) 「Yes」 두 유 팔로우 미? (Do you follow me?)「Yes」노, 예스? (No, Yes?) (웃음)

자, 그러면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에 다말과 같은 사상을 받은 여인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누구냐? 마리아라구요, 마리아. 마리아는 처녀였는데, 처녀가 애기를 배면 죽겠어요, 안 죽겠어요?「죽습니다」 이스라엘의 법대로 하면 돌에 맞아 당장 즉사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집안도 생각하지 않고 형제도 생각하지 않고 위신이나 체면도 생각하지 않고, 뜻,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세우기에 자기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여인이 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 다말의 이겼던 전통을 이어받은 사람이 이스라엘 권내의 마리아니, 마리아는 다말의 사상을 이어받은 똑같은 자리에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마리아와 요셉이 있었다구요, (판서하심) 왜 약혼한 마리아를 빼앗아 와야 되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 처녀 총각인 그때는 약혼 단계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한 해와를 사탄이 빼앗아 갔으니 하나님은 해와 대신 마리아를 빼앗아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복귀원칙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마리아를 통해 예수가 태어난 것입니다. 이 때는 둘이 아니고 혼자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복중에서 바꿔친 그 기준을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탄이 자기의 아들이라고 주장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없습니다」 사탄은 참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복중에서부터 사랑할 수 있는 아들, 역사 이래 처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처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예수가 태어났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돼 있어요. 그렇게 안돼 있어요? 이런 것을 지금까지 하나도 몰랐다구요. 이것이 선생님이 갖다 맞춘 거예요, 아니면 성경에 그렇게 돼 있나요? (웃음) 몇 천년 전에 그렇게 해 놓은 것을 지금에 와서야 밝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세밀히 알았다면 기독교는 망하지 않는다구요. 몰랐기 때문에 망한다는 거라구요.

자, 이걸 볼 때 하나님이 있다고 하겠어요, 없다고 하겠어요?「있다고 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윗왕이 자기의 충신인 우리아를 전쟁에 내몰아 죽이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아 와 그 배속을 통해서 솔로몬왕이 나왔는데 왜 그랬는지는 이 원칙을 몰라 가지고는 해결이 안 된다구요. 결국은 무엇이냐 하면 다윗왕은 하나님을 상징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 우리아는 뭐냐, 천사장을 상징하는 거라구요. 그리고 아내 밧세바는 무엇이냐 하면 우리아가 다윗의 충신이었으니 밧세바도 종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아담이 자기 앞에 있어서 종과 같은 천사한테 아내를 빼앗겼으니 다윗이 다시 빼앗아 와야 하는 입장에 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은 것입니다. 그러려면 사탄을 대신한 입장인 우리아는 죽여 버려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밧세바를 통해 솔로몬이 태어났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도 그렇게 올 수 있다는 것을 상징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전부 다 알기 전에는 성경이 안 풀린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얘기한 것을 알겠느냐구?「예」 세밀히 이야기할 시간이 없다구요. 나머지는 이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