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또 다른 방법으로 그 세계를 이루려는 무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4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또 다른 방법으로 그 세계를 이루려는 무리

여러분, 폴(Paul)이 여러분을 때려 몰아야 일이 되겠나요, 때려 몰지 않아도 일이 되겠나요?「몰지 않아도 스스로 나가겠습니다」 스스로 나가도 좋지만, 뒤에서 몰면 더 좋을 것이 아니예요? (웃음) 열 사람, 스무 사람, 백 사람, 동그라미 하나가 더 늘면 좋다구요. 그러니 폴이 때려 모는 것이 좋아요, 안 때려 모는 것이 좋아요?「때려 모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때려 몬다고 해서 불평했다가는 큰일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매야 된다구요. (웃음) 이제 일년 동안 그렇게 하기로 선생님과 약속했기 때문에 그 약속을 지켜야 된다구요. 지킬래요, 안 지킬래요?「지키겠습니다」 그러니까 폴은 말이야, 때려 몰라구.

폴이 때려 몰아도 좋다고 하는 사람? 그것은 여러분이 다 좋다고 해서 하는 것인데 불평할 수 있어요? 이것은 민주주의식이라구요. (웃음) 여러분들이 원하니까, 그렇게 약속을 했으니까, 만일 그렇게 못 하는 날에는 폴이 기합을 주더라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라구요. 우리는 이렇게 또 다른 하나의 민주주의를 갖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라구요. 우리는 또 다른 하나의 민주주의 방법에 의해서 그 세계를 이루려고 하는 무리인 것을 알고, 세계 어디를 가든지 우리를 따를 자가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가야 되겠어요.

이렇게 하면 선생님이 나빠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좋아합니다」 여러분 중에 선생님이 우리를 지긋지긋하게 고생시키는데 뭐가 그리 좋으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 성공을 빨리 하는 것이 좋으냐, 늦게 하는 것이 좋으냐가 문제라구요. 빨리 성공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다 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빨리 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리고 선생님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은 어떠하겠어요? 하나님도 좋고 선생님도 좋은데, 여러분은 어떤가요?「저희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자그마한 일을 해 가지고 공을 세우면 이 우주를 주겠다는 거라구요.

일년에 열 명을 전도한다면, 10년이면 몇 명을 전도하겠어요? 백명이지요? 그럼 백년 동안에는 몇 명이예요? 일생 동안에 천 명을 전도하지 못하고 죽으면 안 되겠어요. 그거 얼마 안 된다구요. 여러분 마음에 십년 동안 백 명만 전도하고 싶어요? 한 백만 명쯤 전도하고 싶지요?「예」 그런데 몇만분의 일도 전도를 못 하겠어요? 선생님 같으면, 일년에 열 명 전도하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쁠 거예요. 일생 동안에 천 명만 전도 하라구? 기분 나쁘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없다구요.

지금까지 엉뚱한 선생님 말을 들으면서도 엉뚱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그렇게 가르쳐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열 명? 아이고, 걱정이 되는구나'라고 생각되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그건 걱정하지 말라구요. 그거 간단하다구요.

만일 한달 동안 매일 열 시간씩 열심히 일했는데도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했을 때는 열 다섯 시간 일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배가 되는 곱 시간을 투입하는 거예요. 그래도 안 되면 네 시간을 더해서 스물 네 시간을 일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도 안 되거들랑 '하나님 도와주어야 되겠습니다'라고 하나님하고 뿔대질(양이나 염소들이 뿔로 들이 받는 모양) 하는 거예요. '이것은 내 뜻인 동시에 당신의 뜻이 아니요?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열릴 것이요,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라고 약속하셨잖소?' 하면서 심각하게 하나님을 붙잡으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올라가면 하나님도 올라가고, 여러분이 내려가면 하나님도 내려가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요.

지금 일반 사람들은 미스터 문이 돈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미국 상원의원들을 만나 가지고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이놈의 자식들, 어디 그때 가서 보자'고 결심을 하고 왔다구요. 그러니 여러분이 선생님의 위신을 세워 주어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