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대 챔피언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5권 PDF전문보기

기동대 챔피언이 되라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여러분도 기동대 챔피언 클럽에 참석하고 싶거든 기동대를 만들고, 그러고 싶지 않거든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동대를 만들기로 약속했어요. 응?「예」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우수한 사람들을 빼내야 되겠어요. 우수한 사람은 대번에 빼내다가 미국에 데려가서 영어 공부를 시킬 것입니다. 미국에 가서 1년 반이나 2년만 있으면 영어 공부를 다 하는 것입니다. 영어만 마스터해 놓으면, 그 다음은 불란서 가서 1년이면 불란서어 다 통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서반아어 1년…. 우리 조직이 있으니 선생님이 사인만 해주면 다 된다구요. '야. 불란서 책임자야, 이 사람 밥 먹여 줘라' 할 때는, '선생님이 그런 명령의 엽서를 보냈으니 고맙고 고맙습니다' 한다구요. 그리고는 '이리 오시오. 1등 호텔에 정할까요, 2등 호텔에 정할까요, 어디에 정할까요?' 이럴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온다구요.

그 다음 스페인어는 스페인에 1년만 가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거치면서 나오면 한 나라에 1개 국어씩만 통하게 되면 어디 가든지 전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기동대 챔피언 한번 되고 싶지 않아요?

그때에는 우수한 여편네가 기동대에 있으면 남편네는 할 수 없이 따라다니게 될 것입니다. (웃음) 또, 남편네가 우수하다면 여편네는 할 수 없이 기동대 남편네 가는데 따라가게 될 거예요. 그 남편이 살고 싶은 나라에 가서 살면 되고, 여편네가 살고 싶은 나라에 가서 살면 됩니다. 미국에 가서 살고 싶으면 미국에 가서 살고, 독일에 가서 살고 싶으면 독일에 가서 살고…,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통일교회 무리 있는 곳에서는 '어서 오십시오, 우리 나라를 부흥시키기 위해서 오시는 고마우신 분이시여, 오십시오' 하고 쌍수를 들어 환영을 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이제부터는 내가 기동대의 우수한 사람을 빼내어 세계 일주를 시켜 가지고 가는 곳곳마다 '야, 지도해라' 하면서 버스 하나 내주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실적이 있는 사람 한 40명 일당을 미국에 보내 가지고 한 그룹을 만들어 '야. 미국을 뺏어 내' 하고 경쟁하게 하는 것입니다. 전도를 이렇게 하는 거라고 본때를 보여 가지고 코치하는 놀음을 시켜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세계가 활동하는 평면적인, 통일적인 형태를 갖추게끔 하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계획이예요. 알겠어요?「예」돈은 걱정 안 해도 돼요. 돈은 내가 벌어 댈께요. 돈은 얼마든지 있다구요.

말만 들어도 그까짓 거 뭐, 점심을 안 먹어도 배가 고픈지 모르겠구만. 그렇지요?「예」공론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이러한 판국이 앞으로 세계적으로 벌어지게 하려면 본부를 미국에 두어야 되겠다구요. 그렇지요? 미국에 본부를 두어 가지고 내가 그 총사령관이 되어 꼭대기를 누르고 해야 여러분들도 이 다음에 배급도 많이 받고…. 그렇지요? (웃음) 안그래요?

우리 이쁜이들, 그렇지 않아요? 그래도, 암만 밉다고 해도 선생님을 위해서 고생했기 때문에 곱게 봐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의 똥싸개 자식을 남의 귀족 집안의 말타고 다니는 자식보다 더 좋아하게 마련입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보면 같이 고생하고 다 이랬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교회가 걱정이라구요. 이것들이 이렇게 고생을 하라고 해도 '선생님, 나 이만큼 고생하고 이만큼 따라다녔어요. 그런데 가진 게 없어 속상해요' 그러기나 하고….

여러분, 1972년 5월 9일에 선생님이 집을 버리고 나가라 해서 나가 따라다니다가 '뭐 이렇게 되어 가지고 실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겠소?' 그런 이야기 한번 해 봤어요? 나 위해 고생했다 하는 조건을 걸라고? 이놈의 자식들, 내가 너희들 위에 서 있다구.

'내가 지금 뭐 없지만 언제는 쫓아와서 그러라고 하더니, 이제는 몰라보오? 앙 앙 '(웃음) 여러분들 그럴래요, 안 그럴래요?「안 그러겠습니다」나 때문에 나갔다가 그렇게 되었으니 안 그러겠다고 하면 되나요? 그러한 입장에서는 그래도 괜찮지 뭐. (웃음) 선생님만 생각을 하면 그런 거라구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여러분들보다 더 고차적인 일을 하기 때문에 그래 가지고는 국물도 없을 거라구요. (웃음) 선생님이 선생님을 위해서 한다면 여러분들이 눈총하겠지만 여러분들보다 더 큰 문제를 위해서 하는 그 입장에서는 국물도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아벨이 가야 하는 전통적인 길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선생님도 그 놀음 했다구요.

나는 지금 뭐 출세하겠다는 생각은 안 한다구요. 내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은 다했습니다. 내 할 일은 다했다구요. 내가 한번 이야기하게 되면 일곱 시간, 열 시간, 밥 먹고 하면 열두 시간까지 계속적으로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말이 안 나옵니다. 말이 안 나오기 때문에 공기통에 바람 돌아가는 소리같이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할 도리는 다했다구요.

일본에서도 내가 해야 할 도리는 다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15일 지나서 오려고 했지만 15일 안에 떠나 왔어도 양심적으로 가책 하나도 안 받는다 이겁니다. 시간만 있으면, 그 누가 자야 하는 시간에 밤늦게 들어오더라도 그 한 사람을 대해 전일본 식구를 대신하는 것같이 이야기를 했지, 내가 피곤하다고 가라고 내쫓아 보지 않았다구요. 밤이 늦더라도 들어와서 좀더 있다 가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난 양심의 가책은 안 받는 것입니다. 내가 죽을 때, 이 이상 할 수 없다는 그러한 입장에서 내가 아버지 앞에 서게 된다면 아버지도 모르시지 않을 거라구요.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와서도 아침부터 지금까지 바쁘게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그렇게 '안 가' 하면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