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이전에 통일교회에서 있었던 신앙운동의 의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5권 PDF전문보기

1960년 이전에 통일교회에서 있었던 신앙운동의 의의

예수는 장가가지 않은 아담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요? 신랑을 바라보고 나가는 아담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영적으로 그렇다구요. 타락하지 않은 입장에 선, 신부를 맞기 위한, 장가를 못 간 아담과 같은 입장에 선 사람이 예수인 것입니다. 그래서 신부를 땅 위에서 고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오는 데는 영적인 예수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계해 가지고 다시 오시는 분이 재림주입니다. 알겠어요?

재림주는 지금까지 기독교의, 예수 안에 들어가 있는 모든 아기씨와 같은 것을 예수한테 인계 받아 가지고 지상에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영적 기준을 가져 가지고 승리적 기반을 닦아서 이 땅위에 나오는 재림주는 마치 야곱이 영적 세계의 천사를 굴복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그 모든 것을 인계하여 지상에 오기 때문에 3차 때에는 승리한다는 것이 원칙인 것입니다. 몰려 나가지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야곱이 한 번 쫓겨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한 번 쫓겨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만나게 될 때는 굴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그러한 조건도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고 영적으로 들어가 박혀 있던 그러한 아들딸들이 실체로 나타난 재림주의 뼛속에, 그 장가가지 않은 그분의 뼛속에 들어가서 하나되는 운동이 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지 않고는 지상에서 인계한 승리적 터전이 계승되지 않는 것입니다. 말이 좀 어렵구만. 알 녀석들은 알고 모를 녀석들은 몰라도 괜찮다구. 모르는 녀석들은 원리 공부를 안 한 녀석들이라구. 알겠어요?

제 3차 아담이 땅에 나타나면 영적 아담 자체도 3차 아담의 자식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래 몽땅 3차 아담의 뱃속에, 장가가지 아니한, 결혼하지 아니한. 어머니를 맞지 아니한 재림주의 뺏속에 피살이 같은 감정으로써 동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갔다 하는 기준이 서지 않고서는. 어머니를 통해 가지고 사랑으로서 태어날 길이 없는 것입니다. 복귀역사는 이렇게 힘이 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 놀음이 뭐냐 하면 1960년이 되기까지 통일교인들이 해 온 운동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때는 전부 다, 남자들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울어야 되었다구요. 그것은 성신이 협조해 주어서 그런 것입니다. 전영계의 모든 여자 영인들이 전부 다 동원되어 가지고 그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전체 영계가 협조하는 것입니다. 자기 선조들이 동원하고 자기 어머니와 같은 여자 영인들이 동원해 가지고 선생님만 따라가라고 협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선생님과 하나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눈물 흘리면 자기들도 눈물을 흘리고 선생님이 기뻐하면 자기들도 기뻐해야, 한 몸을 이루어 심정의 일치점을 가졌다는 입장에서 비로소 어머니가 태어나게 될 때 어머니 뱃속을 거쳐갔다는 조건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체 지상 완성자가 가인측에서, 다시 말하면 천사장급에서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림을 그려서 이야기하면 좋겠는데 임자들은 다 많이 들어서 알기 때문에 그림을 안 그린다구요. 이거 다 세밀히 그리면 좋겠지만… . (판서하심) 여기서 눈물 흘리면 같이 눈물 흘리고, 아파하면 같이 아파하고, 핍박받으면 같이 핍박받아야 된다구요. 그런 때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그것이 1960년도 통일교회의 성혼식 전까지의 일입니다. 그 때는 온 국가적으로 최고로 반대할 때입니다. 또 기성교회가 최고로 반대할 때입니다.

예수의 입장을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몰리어 십자가에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온 나라가 반대하고 그 다음에 온 교회가 반대하는 어수선한 그 수라장에서 터를 다지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그때 바늘 방석 정도가 문제가 아니었어요. 그때까지도.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매일 같이 법원에 조서 꾸미러 다니는 놀음을 했다구요, 유협회장하고…. 딴 사람은 다 모른다구요.

예수님을 열두 제자가 반대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 들어왔던 사람 열 둘이 법원에 투서하였는데 그 명단에 올라 있는 사람이 열두 명이예요. 다 그렇게 된다구요. 국가적으로 전부 다 통일교회를 없애자고 줄을 지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게 되면 두세 사람은 언제나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극성이라구요. 그렇잖아요? 예수를 죽이던 것과 마찬가지로 딱 그 코에 말려들었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을 잡아 치워라 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득세해서 한꺼번에 밀어 치우면 다 없어질 줄 알았다구요.

그러나 그 판국에서 1960년 4월 11일을 중심삼고 성혼식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한 고개 딛고 올라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거기서부터 사탄들이 꺾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세밀한 이야기는 못 합니다. 세밀한 얘기하기에는 시간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그때는 남자나 여자나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고 그래야 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