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가는 길과 악이 가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6권 PDF전문보기

선이 가는 길과 악이 가는 길

여기에서 선과 악이 다른 것이 무엇이냐? 어떤 것이 악이냐? 어떤 것이 선이냐? 악이란 것은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것을 굴복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악입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선은 어떤 것이냐? 자기를 중심삼고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보다 큰 것을 위해서 자기가 희생되는 것이 선이 가는 길입니다. 앞에서도 선이 가는 행로가 그렇다고 했지요? 보다 큰 것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선이 가는 정도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선한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 선한 가정은 선한 종족을 찾기 위해서 제물이 되어야 되고, 선한 종족은 선한 민족을 찾기 위해서 제물이 되어야 되고, 선한 민족은 선한 국가를 찾기 위해서 제물이 되어야 되고, 선한 국가는 선한 세계를 찾기 위해서 제물이 되어야 됩니다. 이 공식적 원칙은 어디에나 적용됩니다. 자기 자신을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선이 가는 길입니다. 알겠어요?

선악의 길이라 했기 때문에 그걸 알아야 돼요. 선이 가는 길, 악이 가는 길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이제 선이 가는 길을 알았지요?「예」개인은 보다 나은 가정을 찾기 위해서 희생하고, 가정은 보다 나은 종족을 찾기 위해서 희생하고, 종족은 보다 나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은 보다 나은 국가를 위해서, 국가는 보다 나은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 선이 가는 공식적 노정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자, 그러면 악이 가는 길은 어떠냐? '모든 것은 내가 중심이다. 너는 나를 위해서 굴복해라. 나의 이익을 위해서 너는 희생해라' 이게 악입니다. 알겠어요? 악이 가는 공식적 노정은 어떻게 되느냐? 달라요. 선과 반대라구요. 반대이기 때문에 개인만을 중심삼고는 '야야. 나는 그러한 공식의 원칙과 반대다. 그러니 나를 위해서 가정도 희생해라. 그 다음에 나를 위해서 종족도 희생해라. 나를 위해서 민족도 희생해라. 나를 위해서 국가도 희생해라. 나를 위해서 세계도 희생하라' 이겁니다. 다르다구요. 악이 가는 길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런가 안 그런가 실험을 해 보라구요. 자기를 중심삼고 놀아나는 녀석들은 망하기 마련이 고, 남을 중심삼고 놀아나는 사람들은 흥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선악이 다른 데, 먼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기점으로 삼고 있다는 거예요. 악도 여러분을 초소로 하고 있고, 선도 여러분을 초소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살려고 할 때에는 악한 편으로 끌려가는 것이요, 남을 위해서 살려고 할 때에는 선한 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 길가 모퉁이에 앉아 가지고 '적선이오. 적선이오'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적선한 것을, 동냥해서 모아진 돈을 보니까 한 천 원쯤 된다구요. 그걸 놓고 '적선이오. 적선이오' 할 때. 그걸 집어가라는 거예요, 더 달라는 거예요?「더 달라는 것입니다」더 달라는 것이지요? 나를 위해 더 달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는 도움을 받지만 상대편은 선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때 악한 사람은 '적선이 뭐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될 때는 뭐냐 하는 것이 악이라구요, 악. 그 악과 선의 차이를 알겠어요?「예」선과 악을 혼동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삼팔선이 어디인가 확실히 알아야 '아. 이제 삼팔선을 넘어섰다' 하고 잠을 잘 수 있지, 어림잡아 '삼팔선 넘었어. 삼팔선 벌써 넘었을 거야' 해 가지고 이북 땅에서 잠자다가는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쉽니다.

선악의 경계선이 어디에 있느냐? 알겠어요? 선악의 경계선이 어디 있느냐? 어디 있긴 어디 있어요? 대한민국에 있는 것이 아니요,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게 있습니다. 내게 있는 거예요. 그 선악의 경계선을 어떻게 넘어가야 되느냐? 나를 위해서 암만 뛰어도 그것은 넘어서는 것이 아니고 뒤로 뛰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남을 위해서 뛰는 날에는 훌쩍 넘어갑니다.

그래 그 삼팔선을 넘고 싶어요. 안 넘고 싶어요?「넘고 싶습니다」넘고 싶지요?「예」여러분이 넘고 싶은데 하나님은 넘겨주고 싶겠어요, 안 넘겨주고 싶겠어요? 넘겨주고 싶기 때문에 하나님은 공식을 제시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선이 가는 길은 남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며 가는 것이요, 악이 가는 길은 자기를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며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냐? 하나님은 지극히 선하신 분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악한 인간을 대해 가지고 지금까지 손해를 보면서 희생해 나오시는 분입니다. 전적으로 손해만 보면서 희생해 나오신 분이 누구시라구요?「하나님요」누구라고요?「하나님입니다」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