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하는 생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6권 PDF전문보기

보고하는 생활

이것은 책임자들이 잘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한 책임자들 앞에 전도대원들이 하나되어야 되겠어요. 의성 교역장 김상수. 하나됐나?「하나됐습니다」너만 하나됐다고 하면 되나? 저쪽에서 틀림없이 우리는 하나됐다 하는 확인 받았어? 하나 안 되면 안 되는 거라구요. 가인과 아벨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부모님을 못 모시는 거예요. 그렇지요? 아벨의 사명은 부모 복귀라구요, 부모복귀. 부모의 한을 재차 탕감하는 것입니다. 부모 복귀의 터전을 이어받아 가지고 이 땅 위에 부모가 나타나게 될 때,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아무런 조건을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한 제물적인 존재가 아벨입니다. 알겠어요?「예」

낮잠만 자지는 않아? 아벨은 가인보다 잠을 더 많이 자 가지고는 아벨이 못 돼요. 대원들은 잠 못 자고 철야기도를 하는데 교회장들이 낮잠을 자요? 밤잠을 자요? 그런 녀석들은 도적놈들입니다. 그런 패들이 있을 거예요. 밤을 새워 기도하는데 자기는 잠을 자? 철야 기도하는 대원들이 있는데,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면서 평을 해? 너무 그렇게 그러지 말고 그저 적당히 해도 된다고 수작하는 녀석들은 아가리를 째 버려야 된다구. 그런 지역장들이 있을 거예요.

오래된 사람들은 또 선생님이 특별 명령을 내렸는데, 가두에 나가서 나발을 불고 선전포고를 하라고 그랬는데. 오래된 지역장들이 전부 다 꽁무니를 빼? 그 녀석은 가인도 못 되는 거라구요. 그런 패들은 일선에 보내야 되겠다구요. 가인에게 빚지는 아벨은 아벨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이 기반을 닦기 위해서 먹을 것, 입을 것, 잘 것을 마음대로 먹고 입고 자고 그래 가지고 이것을 한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양심에 가책을 받는 자리에 서 가지고는 아벨이 못 됩니다.

여러분은 3년 이상 다리를 펴고 못 자야 돼요. 엎드려 가지고 밤을 새우면서 자야 할 것이 아벨의 길이라구요. 3년뿐만이 아니예요. 알겠어요?「예」퇴폐적인 사상을 가진 책임자들은 반성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돌아가면 교회장하고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내가 이번에 인사이동을 해서 다시 편성할 계획이예요. 앞으로 인사 개편을 할 거예요. 순회사들이 다니면서 전부 다 선생님에게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서울에 있지만 어느 도에 어떤 일이 있는지 다 알고 있다구요. 일일이 보고하지 않는 것은 불효입니다. 식구들의 잘못된 것을 감추어 주어 가지고는, 가인 아벨끼리는 감출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자기 동료끼리는 감출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부모 앞에 감추었다가는 재타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부모, 하나님 앞에 감추었다가 타락했지요?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 앞에 보고하지 말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넥타이를 졸라매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조장들 앞에 그런 사람이 있거든 넥타이를 잡아 후려 패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너 개인을 위주해서 하늘을 망치려고 해' 하면서 당당히 넥타이를 쫄라매라는 거예요. 죽이지는 말라구요. 그건 내가 가르쳐 주는 거예요. (웃음) 넥타이를 졸라도 그건 당당하다구. 죽이면 큰일나요. 내가 죽이라고 가르쳐 됐다고 하면 문제가 커요. 죽이지는 말고 넥타이는 졸라매도 됩니다. 항복을 받으라는 거예요. 똑똑히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순회사들이 오면 정당하게 보고하라는 거예요. 무슨 보고를 할까봐 두려워하는 녀석들은 물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대원들이든 혹은 교회장이든 자기가 서슴지 않고 보고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순회사가 자기 것을 보고할까봐 브레이크를 걸고 적당히 해서 감추려고 하는 사람은 도적놈입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이걸 똑똑히 알라구요. 그런 것이 있으면 있을수록 선두에 서서 순회사한테 보고하는 사람이 하늘 앞에 가까운 사람이다! 알겠나?「예」 지금까지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는 거예요. 남자들, 이 천사장의 후계자들, 타락의 근성이 조상의 피를 받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남아진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 남자들?「예」

좋은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니까 보고하고 나쁜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니까 보고하여 우리 자체 내에 있어서 원리원칙에 맞지 않는 것은 빨리 빨리 제거시켜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는 교인들의 마음 자세인데. 그것을 그냥 두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풍이 되는 거예요. 바람이 불어 가지고 전체 사람들의 갈 길을 막아 버립니다. 교회장들하고 대원들. 알겠어요?「예」

그래서 대원들은 언제든지 선생님 앞에 편지하라는 거예요. 교회장도 물론 편지하구요. 편지하라고 해도 편지하는 녀석들 하나도 없더구만. 뭐 편지할 내용이 있어야지. 전국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편지하라고 약속한 지가 3년, 4년째 되나? 뭐 몇 달 동안 편지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고, 도리어 본부에서 자기 사정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본부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불평들은 잘합니다. 편지하라 했는데 왜 안 하는 거예요. 할 말이 있으면 편지하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