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6권 PDF전문보기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는다

이것을 문선생이 알았습니다. 보라구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가만 보면 욕심이 많게 생겼어요, 안 많게 생겼어요? (웃음) 선생님은 고집이 셉니다. 코가 이렇게 생기면 고집이 세어서 누구 말도 안 듣습니다. 눈이 조그마해서 무서운 것을 모릅니다. 세상의 악착같은 요소는 모두 갖추었다구요. 그런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은 운동도 못 하는 것이 없어요. 복싱도 할 줄 알아요. 웬만한 사람 같으면 그냥 거꾸러뜨립니다. 여러분, 선생님 얕잡아보지 말라구요. 한번 기합을 주면 '억' 하는 거예요. (웃음) 선생님은 무엇에든지 소질이 풍부해요. 못 하는 것이 없다구요. 내가 한다면 하는 거예요. 선생님 손을 보게 되면 과히 크지 않아요. 그렇지만 손을 대게 되면 못 하는 것이 없어요. 운동이나 무엇이나 못 하는 게 없다구요.

또, 머리도 나쁘지 않다구요. 내가 딱 기억한다고 하면 기억하는 거예요. 싫어서 안 한다고 생각하니까 안 하는 거지, 머리도 나쁘지 않다구요. 내가 안다구요. 그런 사람이 무엇을 못 해서 통일교회 문선생이냐는 거예요. 통일교 선생이 좋은 게 뭐가 있어요? 밤낮 땀 흘리고 그게 뭐예요? 종 중에서도 상거지 종이요, 종 중의 종입니다. 이건 뭐 여편네들이 와서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해도 이야기해 주어야 되고, 매일 못난 녀석 만나서도 이야기해 주어야 되고…. 그게 할 놀음이 못 되는 거라구요, 보게 된다면 통일교회 선생은 아무나 못 해먹어요. 일생 동안 잠자는 것을 보면 보통 사람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구요.

또, 속이 썩었으면 보통 사람의 몇 십 배 속이 썩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감정이 있어도 감정이 없는 것처럼, 아픔을 느끼더라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나왔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것이 하늘의 갈 길입니다.

그렇게 남을 위해서 산다고 그러다가 보니 결국 남이 나를 위하게 되더라는 이거예요. 그렇다고 여러분이 선생님을 위해요?「예」정말 위해요, 가짜로 위해요?「정말이요」정말이예요? 정말이면 정말 나라가 있지요? 정말 나라가 왜 세계적으로 모범이 됐느냐 하면 한국말이 정말이라는 말이 세계에서 제일 좋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틀림없이 선생님을 정말 좋아해요?「예」가짜로 좋아하지 않겠지요?

왜? 내가 여러분을 누구보다도 정말 좋아하려고 했기 때문에, 주체가 그러는데 대상이 그러지 않고는 천리원칙이 안 맞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을 다 좋아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집 안 간 처녀들이 좋아하면 곤란해요. 마음으로 그렇더라도 얼굴로는 그런 표정을 짓지 마세요. (웃음) 여러분은 다 시집을 갔기 때문에 괜찮아요.

남자들도 선생님 좋아해요?「예」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법이 어디 있어요?(웃음) 그래도 좋아해요?「예」이게 이상하다구. 어떤 때는 남자가 남자를 보고 싶어서 울 때가 있다구요. 통일교회 패 중에는 선생님 보고 우는 사람이 있다구요. 여기는 없을 거예요. 대구, 경상도 사람들은 외뿔소 같은 성격이라구요. 그렇잖아요? 경상도 사람들이 뭐 눈물이 있나요? 눈물이 없기 때문에 경상도 사나이는 선생님이 보고 싶어도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할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있어요?「예」정말 있어요?「예」그런 일이 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상하다는 거예요. 그게 이상해요.

왜 그러냐?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는다구요. 사람을 누구보다도 그리워하는 것은 뭘 하려고? 자기의 종을 만들어 가지고 탕진해 먹으려고? 착취해 먹으려고? 그런 사람이 있다면….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습니다. 그건 천지이치입니다. 내가 그렇게 미칠듯이 대했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도 그러지 않으면 천리원칙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맞지 않다면 선생님이 가르쳐 준 원리가 틀리기 때문에 보따리를 벌써 둘러멨을 것입니다. 틀림없이 과학적인 실험과 같이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세상이 아무리 반대하고 세상이 아무리 뒤넘어 쳐도 마지막 날에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라는 거지.

이래 가지고 망할 줄 알았던 통일교회는 세계적 기반을 닦아 나왔습니다. 그렇게 보기 싫어하던 통일교회 문선생을 보고 '아. 그분이 그랬던가. 내가 몰랐구나' 하고 회개해야 할 인물로 등장할 날이 멀지 않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원리를 따라서 보게 되면 이 말이 과언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것이 선생님의 신조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살아 가지고 망하게 되면 선생님의 가르침이 틀리고 천도가 틀리고 하늘이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