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한 초세계주의자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한 초세계주의자가 되라

인간의 이상이라는 것은 인간만이 아니고 하나님이 개재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세계 판도내에서는 하나님과 관계맺을 수 없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나야만 하나님과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초세계주의자가 되라는 말은 원리적인 말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대개 성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냐? 초세계주의라고 해서 인간만을 위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만을 위주해 가지고는 초세계주의자가 못 되는 것입니다. 성인이 추구해 나간 길은, 인간을 중심삼되 거기에 보다 중심으로 신이라는 존재를 세우는 길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절대적인 중심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신이라는 존재를 자기 생명보다도 자기 사랑보다도 자기의 모든 것보다도 더 존중시하는 운동이 시작되지 않고는 악한 세계를 넘어설 수 있는 초세계주의의 출발을 할 수 없습니다. 신을 빼놓고는 출발을 해봤댔자 그것은 사탄의 세계주의권을 벗어날 수 없다구요. 인간 자체 주의에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탄의 소속권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이 바라지 않는 초세계주의 기준을 중심삼고 사탄세계권을 탈출하려면 신이라는 존재를 접선시키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성인의 반열에 동참한 사람들은 전부 다 신을 중심삼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 그러면, 그런가 안 그런가 사실을 한번 알아봅시다. 예수를 보라구요. 여기, 서른 살 된 사람 있어요? 서른 살 이상 된 사람 손들어 보세요. 있구만요. 서른 살이란 것은 젊고 아무것도 아닌 연령입니다. 예수는 그런 나이에 한 사람의 민족 반역자로 몰려서 죽었습니다. 그렇지요? '이 녀석 네가 뭐야? 괜히 조용한 이 세상에 나타나 가지고 바람을 일으키고 말이야, 이 녀석 죽여 버리면 그만이다' 해 가지고 사람들이 공작을 해서 죽여 버렸다구요. 예수는 그렇게 죽여 버렸지만, 하나님도 죽일 수 있나요? 하나님을 죽일 수 있어요?「없습니다」 하나님은 죽일 수 없다구요.

완전한 플러스인 하나님 앞에 완전한 마이너스가 이미 책정되어 가지고 수수작용을 하는 자리에 서게 되면, 침범을 받게 되어 있나요? 아니지요? 그때 침범을 했다가는 대대로 손해배상을 해야 됩니다. 손해배상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남의 물건, 공적인 물건을 파탄시켰을 때는 그 쪽에서 요구하는 대로 주어야 됩니다. 딱 그와 같은 원칙이라구요.

예수가 발견한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가 뭐 국민학교 다녔다는 기록이 있어요? 또, 예수가 대학 나왔다, 박사학위 받았다는 말 들어 봤습니까? 일자 무식도 좋다는 거예요. 사랑이면 그만이지…. '대학을 나와야만 남자이더냐' 하는 노래도 있지요? 사랑이면 누구나 녹아나는 겁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원칙에 의해서 아들의 권위를 갖고 나타나는 날에는 하나님에게는 없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상대권이 만약에 또 다른 플러스형에게 이렇게 했다가는 제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바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마 26:39)"한 것입니다. 아버지와 온전히 절대적으로 하나되려고 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가, 안 그런가?「그렇습니다」 그랬다구요.

성인을 보면 성인도 인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그 성인들을 보면, 그들도 인간임에는 틀림없지만 가만 보면 지지리 못난 사람들이 성인이예요. 그들이 남자로서 자기 마음대로 해봤어요? 예수가 자기 마음대로 해봤어요?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나님이?' 이렇게 해봤냐 말이예요. 세상에서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데, 하나님에게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나에게서 피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당신의 뜻대로 하옵소서. 난 죽더라도 당신을 위해 죽겠습니다'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입니까? 이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죽은 것은 누구를 위해 죽었느냐 하면 하나님을 위해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주의를 위해 죽은 거예요. 그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하나님은 개인주의가 아닙니다. 개인을 구하는 것보다도 가정을 빨리 구하려고 하는 것이요, 가정을 구하는 것보다도 민족을 구하려고 하는 것이요, 민족을 구하는 것보다도 세계를 구하려고 하십니다. 보다 큰 것을 빨리 구원해 주시고 싶을 게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