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놓치지 말고 사위기대를 만들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9권 PDF전문보기

때를 놓치지 말고 사위기대를 만들어라

이제는 기도만 하는 건 필요 없어요. 내가 기도만 하라고 그랬어요? 지금까지는 기도하고 정성을 들여 준비하는 때였어요. 준비했으니까 이제는 실천할 때라구요. 기도하는 할머니도 한 달에 세번씩은 저 먼데 다녀오라 이거예요, 먼데…. 할머니가 손자들을 사랑해 줘야 그 집안이 잘될 게 아녜요? 그렇지 않아요? 여기에 온 할머니들, 열심히 기도는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밥 한 끼 갖다 주기 위해서 금식한 일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없었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책임자들에게 지시한 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의 산하단체의 모든 장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지방에 다녀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가 왔다 이겁니다. 자기 혼자만 잘살려고 할 때가 아니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살림살이하는 아줌마들! 선생님도 옷이 구겨졌지만. 이거 왜 그래요. 선생님이 아침에 기도하느라고 옷이 구겨졌으면 양심에 가책을 안 받지만 도적질을 갔다가 그랬다 할 때에는 양심의 가책을 받는 거예요. (웃음) 종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이번에 가정을 동원한 것은 3년 전부터 예고했던 것입니다. 가정 주부 들을 동원한다고 했더니 '설마 축복해 준 선생님이 원리에 위배되는 일을 하겠나! 잘살라고 했는데 뭐 또 갈라 놔! 그럴 리가 없어!' 하겠지만, 없긴 왜 없어요? 통일교회 교인들도 그렇거늘, 기성교회 교인들도 동원 한다면 통일교회 교인들을 그냥 놔 두지 않을 것입니다. 길을 잘못 들면 망하게 마련입니다. 그렇지요? 약을 잘못 먹으면 죽게 마련입니다. 독약을 먹고 죽게 되어 있는데도 안 죽어요? 여기 보라구. 내가 뭐 임자네들보다 못해서 이 놀음 하는 줄 알아요?(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하나는 종이요, 하나는 아들이요, 하나는 무엇이냐? 여자입니다. 종자 아들과 딸, 이 세 사람을 세우지 않고는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에덴 동산에서 세 사람을 중심삼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세 사람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어제도 내가 수련소에서 그것을 지시하였습니다. '반드시 근본적으로 우리의 체제를 정비해야 되겠다. 사위기대복귀니만큼 이제 지방에 돌아가면 한 교회 책임자가 사위기대를 만들어야 된다. 네 사람이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네 식구가 새로운 하늘의 가정이 되어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돌아오면 한 사람만 없어도 그 세 식구는 밥을 먹지 못하는 입장이 되어야 한다'그 자리에서 한 식구의 심정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네 식구가 하나가 되어 잘 때도 같이 자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내가 할 터이니 형님 누님, 혹은 아버지는 주무십시오' 할 수 있는 그런 기운이 그 가정에서 싹터야 합니다. 그래야 그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하나님이 행차하더라도 그런 가정에 찾아와서 쉬려고 할 것입니다. 싸우는 가정에 가서 쉬려고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