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에게는 소유권이 허락되지 않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1권 PDF전문보기

종에게는 소유권이 허락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이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주인을 만나 가지고 주인의 동정을 받아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종은 주인이 장가를 보내 주어야 장가를 가지요?「예」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종은 주인에게 충성을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복귀노정에 있어서 양자의 역사를 거쳐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전에 먼저 종의 역사를 거쳐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종은 뼈가 부러지고 살이 떨어져 나가더라도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불평을 했다가는 쫓겨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너희들, 기동대 활동하면서 불평했나, 안 했나?「했습니다」 그러면 쫓겨나야 되는 거예요. 너, 했나, 안 했나? 말 안 해도 그 속이 훤하구만. (웃음)

타락이 뭐냐 하면 불평하는 데서부터…. '나를 더 사랑할 줄 알았는데, 저거 뭐야. 아담 해와를 더 사랑해. 그건 문제가 있다' 천사장이 이렇게 한 거예요. 불평 불만이 사탄의 근거지입니다. 사탄의 전통적 근거지가 무엇인지 똑똑히 알아야 돼요. 무엇이라구요? 불평 불만입니다. 불평 불만은 무엇이라구요?「사탄의 전통적 근거지입니다」 사탄의 전통적 뭐라구요? 「근거지입니다」 그러니까 왕사탄의 자리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 불평 불만하는 사람은 통일교회 사람으로 상대하지 말라구요. 그런 놈은 아가리를 쨌으면 쨌지 눈을 쑤셨으면 쑤셨지, 상대도 하지 말라구요.

자, 그것이 원리적인 입장에서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선생님이 통일교회 잘 믿으라고 살짝 지어 하는 말이예요, 원리원칙에 맞는 말이예요?「원리 원칙에 맞는 말입니다」 원리원칙을 반대하는 자는 돌멩이로 때려 죽여야 되는 거라구요. 너, 불평 안 했나? 속으로는 많이 했을 거라. 표시는 안 하지만 꿍꿍이 속들은…. 여기 나오기 전에는 동네에서 여자들 꼬시기 많이 했지요?「안 했습니다」(웃음) 이 눈을 껌뻑껌뻑하는데 그랬다는 거예요. 안 하긴 뭘 안 해?「정말 안 했습니다」 안 하긴, 통일교회 들어왔으니 안 하지. (웃음)

자, 사탄의 근거지가 뭐라구요?「불평 불만입니다」 오른손은 불평, 왼손은 불만입니다. 그러므로 걸어 다닐 때 불평 불만을 '이놈의 원수야, 이놈의 원수야' 이러면서 다닐 줄 알아야 됩니다. 복귀의 노정에 있어서 불평은 절대 금물입니다. 불평해 가지고 어떻게 뜻길을 가겠어요? 어린 양같이 되라고 했지요? 어린양같이. 양은 모가지를 찌르더라도 '음매-' 하다가 죽습니다. 염소처럼 벌떡거려 가지고는 안 돼요. 묶어 놓아도, 털을 깎아도 '음매-' 하면서 가만히 있습니다. 난 그거 보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그럽디다. 여기 양털 깎아본 사람 있어요? 그런 경력 있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미국에 가서 처음으로 양치는 것을 구경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교회가 있는 곳에 산을 한 70만 평 샀는데, 거기에서 양을 치고 있다구요. 거기 가면 양박사가 산중에 살고 있는데 하루는, 선생님을 좋은 곳으로 모셔야 되겠다고 해서, 난 또 무슨 좋은 요리집에 가는 줄 알았어요. 산중턱에 올라가 멈추어서 보니까 양떼들이 우글우글 거리고 있는 거예요. 좋은 데 간다고 하더니, 보기 싫은 양떼들이 누워 있는 곳이라니…. 뭐, 쓰윽 구경하는데, 그 양박사가 양의 아버지예요. 밥 주는 아버지 말이예요. 그러니까 목자입니다. 목자가 쓰윽 올라가더니 '에이 위-' 하고 소리 지르니까 뭐, 사방에 흩어졌던 양들이 '음매 음매 음매' 하면서 동쪽 서쪽에서 목자에게로 물려오는데, 야, 그 양들이 통일교회 교인들보다 훌륭하더라구요. (웃음) 새끼들이 있으면 새끼들을 찾아 가지고 오려고 애를 쓰고, 새끼들이 다 컸는데도 그 새끼들을 전부 다 데리고, 주위에 모아 가지고 한꺼번에 '음매 음매' 하며 우리로 오는 거예요.

그거 볼 때 이게 진짜구나…. 하나님의 섭리를 양으로 표시한 것, 상징한 이치가 딱 들어맞더라구요. 거기에서 불평을 해요? 아, 맛있게 풀을 뜯어 먹고 있는데, 주인이 와 가지고 '에이 위-' 소리를 내서 부르는데, 이건 뭐 똥쌀 사이도 없이 그저 뛰어오는 거예요. 불평? 불평을 해? 주인이 오라 하면 와야 하고, 가라 하면 가야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또 '휘이익' 하고 쫓아 버리니까 '음매 음매' 하면서 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런 양만큼이나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대답도 안 하는 사람들은 뭐야? 얼굴 구경하러 왔나! 대답하라는 거야. 양들은 모두 다 하나됐더라구요. 양처럼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