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로서 축복받기 위해서는 순교의 피를 흘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1권 PDF전문보기

양자로서 축복받기 위해서는 순교의 피를 흘려야

그러면 양자로서 축복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종에서부터 빼야 됩니다. 그러면 종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종이라는 존재에게는 상대니, 소유니, 이런 것이 허락될 수 없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이 종의 입장인데 그 종이라는 존재가 무엇을 소유할 수 있고 무슨 축복을 받을 수 있나요? 없지요?「예」 상대니 무슨 소유니 없다구요. 천사장의 소유는 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교 역사는 뭐냐 하면 구약시대부터 예수님이 올 때까지 종의 역사에서부터 양자의 역사로 넘어가는 역사를 한꺼번에 해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가 이루어 놓은 역사는 복귀역사이기 때문에, 종시대권을 복귀하고 양자시대권을 복귀해 나온 거예요. 세계적으로 볼 때 종시대권 복귀역사는 기독교 이외의 종교 역사가 됩니다. 알겠어요? 기독교는 양자 복귀역사를 대행해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 복귀역사 시대권내에 있는 수많은 종교는 소유와 상대가 허락될 수 없기 때문에 독신생활을 하고, 무엇을 가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신부나 수녀나 중들에게는 소유가 없다구요. 알겠어요? 절간은 소유가 있지만 그 아무개 주지는 소유가 없습니다. 또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상대 이념을 허락치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지금까지 믿어 나오는 수많은 종교 가운데서 고차적인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또, 기독교를 보면 양자는 양자인데 영육을 중심삼고 이루어지는 양자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영적 기준만 이루어진 양자입니다. 육적 기준에 있어서는 종의 역사가 연장되어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으로서의 소원이 무엇이냐 하면, 종의 소원은 딴 데있는 것이 아니라 주인을 잘 만나는 것입니다. 종이 아무리 자기의 상대를 가졌댔자 주인 잘못 만나면 그 상대까지 빼앗기나요, 안 빼앗기나요? 그 상대가 자기 것 돼나요?「안 됩니다」 자기 자체가 종 새끼니만큼 종 새끼의 상대물과 소유는 전부 다 주인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나쁜 주인 만났다간 큰일나는 것입니다. 사탄은 나쁜 주인이기 때문에 나쁜 주인을 만난 자리에서 좋은 주인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것이 종으로서는 최고의 소망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상대니, 무엇이니, 그것이 있을 수 없다구요. 그래서 고차적인 종교는 종의 복귀 역사권을 책임져 나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교에는 상대이념이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독신 생활을 해 나온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 종 가운데서 빼 가지고 세움받아야 할 것이 양자입니다. 그러면 종 새끼를 불러다가 양자로 세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떤 사람이라야 양자로 세울 수 있겠느냐? 그냥 양자로 불러다 세울 수 없다구요. 죽을 고생을 다 시키는 것입니다. 주인을 위해서 죽기를 바라고, 주인을 위해서 어려운 것은 전부 도맡아 하고, 맞을 것이 있으면 주인 대신 맞고, 고통이 있으면 주인 대신 고통받고, 슬픈 것이 있으면 주인 대신 전체를 맡을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를 위하여 효성하는 아들, 효자를 대신할 수 있고, 아들 이상 주인을 위해서 희생한 실적이 없는 사람은 그 주인이 절대 양자로 세울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양자가 차지할 수 있는 기업이 개인만큼 큰 기업이라면 세계적인 개인을 대표한 종으로서, 아들이 충성하고 희생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자리에 세우더라도 고맙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한 종이라야만 비로소 종 가운데서 양자를 뽑는다면 뽑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을 길러 나와야 되고, 가정적으로 그러한 가정이 나와야 되고, 종족적으로 그런 종족이 나와야 되고, 민족적으로 그런 민족이 나와야 되고, 국가적으로 그러한 국가가 나와야 되고, 세계적으로 그러한 죽음의 대가를 가려 나가면서 양자의 인연을 이어받기 위해 죽음 길을 자진해 나가면서라도 하늘을 모시기 위한 희생의 길을 닦아 놓은 터전이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기독교 문화권입니다. 기독교는 순교의 피를 흘려 나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양자로 세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보면 종교는 피 흘려 나온 것입니다. 종 복귀역사, 양자 복귀역사이기 때문에 영적 양자권을 복귀하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순교를 당하고 피를 흘리며 대가를 치러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