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의 사명을 다 해야 할 기독교와 민주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1권 PDF전문보기

양자의 사명을 다 해야 할 기독교와 민주세계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것입니다. 그 말이 예수님 자신을 두고 한 말이냐, 이스라엘 민족을 두고 한 말이냐? 대답해 보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을 두고 한 말입니다」 그것도 지금까지 모르고 있다구요. 죽고자 해야 된다고 해서 예수 자신도 죽고자 해야 되나요? 다르다구요. 예수 자신이 죽고자 해야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말이 아니라구요. 너희들은 내 앞에서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양자로서 하나님의 혈족권내를 찾아들기 위해서는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을 예수 이상 사랑하겠다는 마음, 예수를 자기 몸 이상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을 갖지 않고는 하늘나라가 나올 길이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기독교 역사가 순교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서 나오는 거라구요. 알겠지요? 역사는 그렇게 되어 나오는 거라구요.

이래서 예수님 때에 있어서 하나님의 축복받은 이스라엘 민족의 교회, 즉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라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거라구요. 양자로서 차지한 기반인데 그것은 누구 때문에 받았느냐 하면 하나님의 뜻을 위한 것이요. 아들이 오면 몽땅 양자의 입장을 버리고 그것을 아들에게 상속해 주기 위해서 축복받은 것이지,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차지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허락한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넘겨 주지 않겠다고, 그것을 빼앗길까봐, 그것이 무너질까봐 반대해서 이스라엘 나라는 망하게 됐던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리하여 역사가 연장되어 내려왔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 신자는 다시 양자의 입장에서 오시는 주님을 아들로서 맞기 위해 고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대하던 때가 연장되어 내려온 거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을 대한 예수 때와 지금 때는 어떻게 다르냐? 예수 때는 민족을 위주한 때요, 지금은 영적이긴 하지만 세계적인 시대권내로 확대된 것입니다. 본래 메시아의 사명은 나라에서부터 세계로 가는 것이지 개인 복귀, 가정 복귀, 종족 복귀, 민족 복귀, 그것 하는 게 아니라구요.

이스라엘 나라하고 유대 백성하고 하나되었더라면 그때 거기서부터 예수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복귀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예수 중심삼은 아벨나라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국가인 로마제국을 대해 가지고 정복했더라면 그때에 지상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그것이 연장되어 가지고 지금까지 2천년 동안 피를 흘리며 탕감해 나오면서 이끌어 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서 다시 아들이 올 수 있는 그때를 맞이해서 이스라엘 민족, 이스라엘 나라가 혹은 유대교회가 연장된 것이 민주세계와 세계의 기독교입니다. 민주세계와 기독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오시는 주님과 하나된다면, 로마제국과 마찬가지의 입장인 사탄세계가 공산세계인데 그 공산세계가 완전히…. 그 공산세계가 굴복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비로소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대가 세계화되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오늘날 전세계의 민주세계라든가 기독교는 누구를 위해 있느냐? 이것은 양자권에 있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 하나님의 아들을 위해서 근본적으로 돌려드리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타락한 천사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물건을 훔친 천사장이 그 물건을 돌려보내 주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의 자리에 서는 것이 됩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는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왜 쇠퇴하느냐 하면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민주세계가 왜 쇠퇴하느냐 하면 민주세계의 대표되는 국가인 한국이라는 나라가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님을 반대했던 자리와 맞먹는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천사장이 타락된 것이 사탄인데, 하나님의 물건을 빼앗아다가 돌려주지 않겠다는 입장에 지금까지 계속해서 서고자 하면 안 됩니다. 그 자리가 사탄이 점유하고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예요. 아무리 이스라엘 민족이고, 아무리 유대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아들한테 돌려드려야 할 것을 못 돌려드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음으로 고대하던 아들을 갖고 싶은 것을 배반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사랑의 이상을 이루려던 것을 배반한 것입니다. 그것이 마치 사탄과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또, 그 다음에 아들을 위해서 심부름을 시켰던 것인데도 불구하고, 아들을 위해서 모든 것이 있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아들을 부정하는 입장에 서니 그것은 사탄과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망할 수 있는 운명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