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차원 높은 애국사상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1권 PDF전문보기

보다 차원 높은 애국사상을 가져야

그러려면 옛날 역사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한 그 승리의 기준 이상의 결의를 다짐하고 나서야 되는 거라구요. 거기에 뭐 '옛날에는 내가 배고플때 이렇게 참아 나왔는데….옛날이 무슨 상관 있어요, 옛날이. 옛날에 장관 아니라 애국자가 되었더라도 오늘에 역적이 되면 그 장관 바가지 다 깨지는 거라구요. '더러운 놈의 자식아! 네가 옛날엔 역사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은 왜 그래?' 가중된 채찍만 늘어나는 것입니다.

자, 끝날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 저 출정하는 남자…. 가난한 살림을 하다가 자기 어머니도 안 계시는데 여편네와 자식을 놔 놓고 군대에 가는 사람이 그걸 놔 두고 길 떠나게 될 때 기가 막히겠지요? 그런 것을 체험해 본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그것도 잠을 재워 놓고 떠나야 되겠다 할 때 자는 시간에 떠나는 애비라면 애비의 마음이 어떻겠느냐? 그런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얼마든지 있어요.

내가 공석에서 여러분 앞에 몇 번 말했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을 사랑하지 않는 하나님이라면, 그 하나님은 없다 이겁니다. 그런 놀음을 해나온다는 거라구요. 자, 둘이 만나서 얘기해 보자는 거예요. 무슨 역사를 가지고 있느냐? 상상하지 못하는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것은 왜? 대한민국의 미래는 이렇게 된다…. 내가 60년도부터 예고해 가지고 준비하라고 여러분한테 이야기했던 것이 지금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거예요. '세계는 이렇게 된다…' 그랬는데 그렇게 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붙어 있는 거라구요.

이제 우리 갈 길은 지금이 아니예요, 지금. 종교 그 자체를 절대시해서는 안 됩니다. 혁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애국심을 갖되 나라만을 위해는 애국사상을 가질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세계적인 시대로 들어왔기 때문에 세계를 위할 수 있는, 보다 차원 높은 애국사상을 갖지 않고는 이 민족이 세계에 있어서 주도적인 사명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선진국가에도 선교부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은 자기 새끼들을 사랑하지 말라 이겁니다. '세계인을 자기 새끼같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나가라!' 꿈같은 이야기인데 사실 그러구 있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도 부모를 버린 사람입니다. 처자를 버린 사람입니다. 내가 사랑하던 모든 외적인 인연을 다 버렸다 이거예요. 그렇게 버려 가지고 찾았다고 하는 패들이 여러분이라구요. 결국 내 인생은 뭐냐?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던 그 관념이 벗어지지 않았다, 처자를 대하던 내 생각이 벗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를 버렸던 것은, 그보다 나은 것을 찾기 위해서 버렸는데 오늘날 그보다 나으냐, 못하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못할 때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버리고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버리고 못 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을 풀고 한 중의 한을 푸는 겁니다.

부모를 버린 죄라고 할까, 처자를 버린 죄라고 할까? 그 죄값으로 알고 응당히 받을 탕감으로 알고 간다는 생각 외에는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구요. 그들이 모르거들랑 가르쳐 주고, 가르쳐 줘도 모르거들랑 보여 주고, 보여 줘도 모르거들랑 그 자리에 세워 체험을 시켜서 가자 이겁니다. 밥을 해 가지고 상을 차려서 숟가락에 반찬을 얹어 가지고, 입을 안 벌리니까 입을 벌려 가지고 몰아 넣어 줘도 안 먹어요? 입을 떡 벌려 가지고 먹이니까 맛있거든요.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