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시작은 상대적 관계에서부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1권 PDF전문보기

행복의 시작은 상대적 관계에서부터

사탄은 무엇이냐? 또 다른 주체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만이 죄입니다. 교만은 무엇이냐? 하나님이 절대 주체자인데 자기를 절대시하게 되면 이것은 사탄 족속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서는, 어저께도 얘기했지만 절대복종이 원칙입니다. 절대복종하라는 것은 뭐냐? 절대적 주체 앞에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되라는 말입니다. 마이너스가 되면 어떻게 되느냐? 절대적인 주체하고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의 그 무슨 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은 뭐냐? 보다 높은 하나님의 사랑의 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냐? 하나님은 본래 계시며, 플러스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피조세계를 왜 창조했느냐? 하나님도 혼자서는 행복이 없는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말은 상대적 관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말도 상대적 관계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좋다는 말도 상대적 관계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자기 혼자서 행복하다는 사람 있어요? 혼자 좋다는 사람, 그건 미친 녀석이라구요. 혼자 기뻐하는 녀석은 미친 녀석이라구요. 좋고, 사랑이고, 행복이고, 바람이고 하는 것은 차원 높은 의미의 상대적 관계를 요구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이고, 거기에서 행복의 요건의 등위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하나님도 상대가 없어서는 큰일나겠기 때문에 상대적 존재로 지은 것이 무엇이냐?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존재로 계시느냐 하면 이러한 주체로 계시는데, 이것을 형으로 보면 강하고 약한 플러스 마이너스의 소성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판서하며 말씀하심) 그래 가지고 그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요 원칙을 따라서 만물은 발전하는 것이다, 이렇게 된 거라구요.

그러한 주체가 피조물을 지은 것은 왜냐 하면 이러한 상대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이 상대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가 그냥 그대로 떨어져 나와서는 행복하지 않은 거라구요. 요 상대들도 행복하려면 요것이 갈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라 놓은 것이 남자요 여자입니다. 요것이 합해 가지고 행복을 이루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한 남자에게도 이러한 마음과 몸의 관계가 상대형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여자에게도 상대형이 있다는 거예요. 여자에게도 마음과 몸이 있는 것입니다. 요런 원칙으로 우주는 구성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요것은 마이너스 소질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이요, 요것은 플러스 소질을 많이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들을 왜 이렇게 갈라 놓았느냐? 왜 갈라 놓았느냐 하면 이것들도 행복을 느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남자 자체만 있어 가지고는 안 되겠으니까 여자로 갈라놓은 것이요, 그것은 여자 자체와 남자 자체를 서로 행복하게 하기 위한, 횡적인 행복권을 만들어 가지고 서로 하나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게 하기 위한 것이 뭐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 없이는 하나되는 법이 없어요. 그렇지요? 남자와 여자를 하나 만드는 것은 무엇이예요? 사랑이라구요, 사랑.

남자와 여자를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 하면, 요 자체내에서 하나 만드는 것은 무엇이냐? 다시 말하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드는 작용은 무엇이 하느냐? 무엇이 해요?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은 재창조역사만큼 어려운 것입니다. 그것은 상대적 목적을 추구하는 데서 가능합니다. 마음이 원하는 목적과 몸이 원하는 목적을 발견하게 될 때는 거기에서는 하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왜 하나되려고 하느냐? 서로가 서로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익되기 때문에 자기를 부정하면서도 하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적 노정을 따라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