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상하의원을 만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미국에서 상하의원을 만난 이유

그래서 그러한 모든 문제를, 미국의 문제라든가 하는 등등의 문제를 다리 놓기 위해서 이번에 선생님이 시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제 3차 순회노정 중에 미국의 상원의원 10명을 일주일 동안에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원의원 15명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미스터 문이 유명해졌다구요. 뉴욕타임즈지 전면과 워싱턴 포스트지 전면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7대 도시에서 부흥회를 했고, 링컨 센터를 얻어 가지고 자기들도 못 하는 일을 지금까지 했기 때문에 미스터 문이 만나자고 하면 상원의원도 '아. 그러자고…' 호기심으로라도 만나게 돼 있다구요. 만나 가지고 금후에 미국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 거라구요. 또 앞으로 공산당한테 말려 넘어가면 안 된다고 경고하고 왔던 것이 문제가 돼 있다구요. 상원의원 백명 가운데 10명을 만나 봤으니까 10분의 1를 만나 본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매일같이 만나 국제 정세를 말했기 때문에 미스터 문의 말은 전부 다 소문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게 되면 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고 전부 다 궁금하게들 생각한다구요.

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대한민국에서는 어떠한 국회의원 한 사람도 문 안에 들여놓지도 않고 찾아가 보지도 않던 내가 왜 미국에서는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그건 금후의 작전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니다 이겁니다.

이러한 기반을 닦아 나가고 있는데…. 이것은 큰 공장을 짓는 데 있어서 그 설계를 한 사람 외에는 모를 수 있는 작전을 할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도면만을 보고 따로따로 부속품을 조립을 하기만 하면 나중에 큰 비행기가 생겨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선생님은 지금도 세계에 여러 가지를 널려 놓고 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