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인간에게 메시아가 필요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4권 PDF전문보기

타락 인간에게 메시아가 필요한 이유

하나님편에서 보면 참다운 종이 있고, 참다운 아들이 있고, 그 다음에는 참다운 신랑이 있고, 그 신랑을 통해 가지고 참다운 하나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탄편에는 거짓 종이 있고, 거짓 자식이 있고, 거짓 신랑 신부가 있고, 거짓 하나님이 있는 것입니다. 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뚝 잘라 버려야 됩니다.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했고, 불신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했고 명령에 불복종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불신, 불순종, 불복종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했기 때문에, 그 반대로 탕감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종이 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고,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참된 아들이 가는 길, 선한 아들이 가는 길을 찾아 나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되고, 아들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메시아를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도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와야 된다는 거예요. 유대교시대에 예수님이 왔다 간 후에 다시 재림하여야 된다는 것은 아들이 다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필연적인 사실 인데도 불구하고, 만약에 그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완전히 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이 땅에서 나 가지고 커서 갈 수 있었던 본연의 자리를 찾을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사탄에게서 나서 자라 가지고 사탄의 품에 돌아갈 것이었는데, 되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는 하나님에게서 나와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대표자를 만나 가지고 연결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기리까에 시켜 가지고, 전환시켜 가지고 가는 길 외에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 앞에는 절대 필요한 것이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신앙길에 있어서 메시아가 왜 필요하냐? 이 문제가 희미해 가지고는 여러분은 갈 수 없습니다. '내게 무슨 메시아가 필요하냐? 사람은 다 마찬 가지지' 이러한 애매한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틀림없이 세계는 두 세계가 있습니다.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 혹은 참된 것과 거짓된 것이 있다 이거예요. 교육을 하는 목적은 무엇이냐 하면 착한 사람, 선한 사람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선한 사람 되기보다도 악한 사람이 되기 쉬운 것입니다. 악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도 필요 없는 것입니다.

교육도 필요 없다니…, 그 자체가 그냥 악한 것입니다.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악과 갈라낼 수 있지, 교육을 함으로 말미암아 악과 분립시킬 수 있는 것이지….

교육이라든가, 윤리라든가 하는 것은 모두 선을 표준하고 나갑니다. 선을 표준하고 나가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닌 것입니다. 고통의 길입니다. 내 몸이 원하는 모든 것은 전부 다 본질에서 상충되는 역리적인 노정입니다. 그 길을 가지 않고는 선한 결과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오늘 우리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가르침을 받는 표준인 것입니다.

그걸 보면 이 세상은 악과 선이 뒤섞여 있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악을 제거하고 선만을 찾아 나가야 됩니다. 이것을 가려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뜻이 원하는 것으로 보게 될 때 가려 나가는 데는 무엇을 가려 나가야 되느냐? 하나님 앞에 천사장이 종으로서 책임 못 했으니, 절대적인 충성을 다할 수 있는 자리에 못 갔으니,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종의 자리를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이러한 코스를 거치게 하는 것입니다. 통일 교회에 들어오면 반드시 회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민은 선한 것을 바라고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하기 전에 사람을 위해라, 전체 인류를 위해라, 사람을 사랑해라, 사람을 위해 살라, 사람을 위해서 태어났다' 하는 교육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나를 위해서 태어났다면 천사장 복귀의 노정을 가려낼 수 없는 것입니다. 요거 알겠어요? 응? 자기를 위하는 자리라면 우리 타락한 인간으로서 가려 가야 할, 천사장이 인간을 위하지 못하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타락을 가져왔는데, 이것을 탕감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그 아들의 자리라는 것은 어떠한 자리냐?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것입니다. 양자의 자리인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양자예요, 양자. 아들은 아들인데 양자야! 양자란 무엇이냐? 핏줄이 다른 것입니다. 출발이 딴 아버지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후 오늘의 인류는 양자와 마찬가지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양자가 된 것은 무엇 때문에 되었느냐? 사탄 때문에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자가 복귀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의 대표 되는 아들을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형을 실체로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뜻이 원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