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여 정상적인 직선 행로를 달려가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4권 PDF전문보기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여 정상적인 직선 행로를 달려가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비참한 하나님, 하나님은 고독한 하나님, 하나님은 말할 수 없이 슬픈 하나님인데, 이 하나님을 해방시키기 위한 기수가 되고, 일선 장병이 되고, 피를 흘려도 정통으로 맞고, 피를 홀리고 쓰러져도 한꺼번에 쓰러지겠다고 할 수 있는 신념을 가지고 조국 광복을 위하여, 그 세계를 하나로 수습하기 위하여 가는 용사의 대열이 점점 커지게 되면 여기에서 하나님의 기쁨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은 불쌍한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도 불쌍한 사나이가…. 그렇지만 나는 죽더라도 이 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철석같은 싸움을 위해 다시 제 2차로 도전할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를 지도하고 있는 통일교회 문선생의 주류사상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거들랑 그 사상을 본받아 가지고 통일교회 문선생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갖고 있는 집안을 사랑하거든 통일교회 문선생의 소망이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내가 죽거든 나를 밟고 넘어가소' 이럴 수 있어야 됩니다.

문선생이 사랑하던 하나님을 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눈물짓는 사람은 환영할 것이로되, 내가 이제 뜻을 이룰 수 있는 때가 왔다고 눈물짓는 사람은 망해야 된다구요. 하늘과 세계를 사랑하고 그렇게 애쓰던 그분의 전통적인 사상을 중심삼고 그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눈물 흘리는 사람은 환영받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오늘에야 내가 내 뜻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나타날 필요도 없다구요.

이런 최후의 숨막힌 결정적인 순간이 오늘 목전에 다가온 것을 여러분이 알고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야 하겠습니다.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 가지고 모두가 합세해야 되겠습니다. 피끊는 정열에 사무쳐 한 곳에 집약 시켜 가지고 나라를 위하여, 세계를 위하여 정상적인 직선 행로를 달려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없더라도 부디 그런 사상과 전통을 남기는 보람 있는 여러분이 되어 주기를 바라서, 여러분들도 기필코 가기를 바라서 이런 말씀을 드린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를 바랍니다. 아시겠어요?

그런 책임을 틀림없이 감당하겠다는 사람이 있거든 양손을 들어 아버지 앞에 맹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