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은 고생바가지를 쓰고 나야 온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4권 PDF전문보기

복은 고생바가지를 쓰고 나야 온다

'아이코, 선생님이 제4차고 뭣이고…. 공문에 뭐라고 났어요? 4차 세계순회 송별대회, 전송대회, 뭐예요? 환송대회다 하는데…. 환송이나 전송이나 마찬가지지요. (웃음) 아마, 그렇게 돼 있을 거예요. '아이고, 그러니까 선생님이 가시는데 인사나 해야지' 이래 가지고 왔다가 아이구 바가지만 썼구먼, 바가지. 무슨 바가지예요?「복바가지」 복바가지.

복은 맨 처음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바가지?「고생바가지」고생바가지를 쓰고 나야…. (웃음) 그게 원칙이라구요. 그래서 내가 복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구요. 복을 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복받을 수 있는 길을 소개해 주어야 할 필연적인 사명을 느끼는데…. 복을 받기 위해서는 나라를 위해서 죽으라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죽어라. 나라를 위해서 죽으면 뭐가 되느냐? 잘 죽으면 충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의 주권은 갖지 못했더라도 그는 역사를 통해 가지고 주권자의 꼭대기를 뒤흔들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보라구요. 여자 가운데서 제일 유명한 여자가 누구던가요?「유관순이요」 유관순이 뭐 사촌 누나 쯤 돼, 그렇게 큰소리로 하게. (웃음) 「할머니입니다」 할머니야? 진짜 그래? 자네 성이 뭔가?「이씨요」 이씨? 그녀석 그것 됐다구요, 아주 남자는 좀 저래야 된다구요. 자기 할머니래, 이가인데. 유관순 누나가 이가인지도 모르지요. 그럴 때는 할머니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또 해석을 해주어야지요. 그럴지 모를거라구요.

자, 그 유관순이 남 고생하지 않을 때 고생한 보람으로 십대 소녀로서 이 나라의 뭣이 됐어요? 남들이 다 죽을 때 무더기 죽음 했으면 그렇게 될 수 있어요?「없습니다」 없는 거라구요. 남 잠자고 꿈도 꾸지 않을 때 그런 일을 했기 때문에 그는 이 나라의 충신이 되지 않았느냐? 그렇지요? 그렇잖아요?

세상을 보게 되면, 하나님의 복귀섭리니 지상천국이니 하고 누가 말하는 사람을 봤어요? '지상천국을 이루자. 여기 애국자를 모집하자. 충신을 만들어 보자' 그런 말 들어 봤어요? 전부 다 공포 같았다구요, 공포. 거짓말 같았다구요. 거짓말 같지만 만일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수가 난다 이거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고생을 해라. 고생을 하다가 죽을 때에 가서 죽어라 이거예요.

'이거 뭐 어디 간다고 무슨 환송회니 해서 왔더니 기껏 손님 대접을 이렇게 해. 전부 죽으라구? 아이구, 기분 나빠. 그래서 통일교회는 망할 곳이야' 그렇게 생각해도 좋다는 거예요. 자 죽으라는 거예요.

예수님도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 그걸 생각하면 예수님은 내 친구라구요. 어쩌면 2천년 전에 그렇게 가르쳐 주었던고! 이 골통을 휘두르는 통일교회 교인들이 꼼짝달싹하지 못하게 쫙 꿰매더라도 그렇다 할 수 있게끔 만든 분은 예수님이기 때문에 예수님 앞에 고맙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예수님 앞에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예수님의 소원이 그런데 예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통일 교회 문선생이 예수님이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는 것이 나쁜 거예요? 안하겠다면 몽둥이로 후려갈겨서라도 그렇게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거기에 원망이 있어요? 원망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없다구요. 그렇게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내가 복을 받자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복을 받게 하자는 거예요?「저희들이 복받게…」여러분을 복받게 하자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