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는 하나님이 안내자를 필연코 보내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4권 PDF전문보기

끝날에는 하나님이 안내자를 필연코 보내신다

이렇게 볼 때, 여기에서는 도약을 해야 됩니다. 더 날아야 되겠습니다. 날으려면 바퀴를 달든가 날개가 달린 비행기를 타든가 해야 됩니다. 그런 놀음 하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저 녀석은 왜 저래, 저게 왜 그래? 그저 우리는 잘먹고 잘사는데 왜 저래? 남과 같이 아들딸 있으면 되고 남과 같이 잘먹고 잘살면 됐지, 저건 나다 말고 저렇게 야단이야? 이럽니다. 그래서 돌았다, 돌았다, 괜히 미쳤다, 미쳤다 그럽니다. 통일교회에 대해서 욕하는 사람과 한 패라구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 마음대로 가서는 안 됩니다. 지도자가 있어야 됩니다. 어디로 가야 제일 좋다 하는 그 길로 가야 합니다. 한 곳으로 밀렸다가는 전부 찢겨 죽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전부 봐 가지고 안전한 지대로 이끄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거 좋겠지요? 그렇게 될 때는 딱 그러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요? 길잡이가 있어야 됩니다. 왼쪽으로 갔다가는 옥살박살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도약대를 만들어 왔는데도 질서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오불꼬불 도약을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밖에 놀 수 없는 입장이다 이거예요. 두 산이 가로막혀 있어서 반석에 응할래야 응할 수 없으니 그 사이를 거쳐가야 합니다. 저 산을 올라가야 하는데 한꺼번에 올라갈 수 없으니 그곳까지 가려면 이렇게 날아가야 합니다. 간단하다구요.

그러한 도약대를 만들어 놓았으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너희가 아니 라도 올라간다. 길손은 가라'고 해야 한다구요. 여기에서 핸들을 쥐고 방향을 갖춰야 할 놀음을 할 때에는 얼마나 바쁘겠느냐? 그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그거 생각 안 해요? 앞에서는 왜애앵 자동차가 달려오고 뒤에서는 원수가 따라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위험하겠지만 차를 타는 게 낫습니다. 평지에서 그냥 달리는 것보다는 싹 날아서 간다 하면 얼마나 좋겠냐 이거예요. 그럴 때는 선이고 뭣이고 인간들이 불쌍한 무리가 되는 거예요. 그러나 이런 역사시대에 그러한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되겠습니다.

이러한 일을 수습할 수 있는 지도자가 땅 위에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을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하나님이 최후의 끝날에는 기필코 지도자를, 안내자를 보낼 것입니다. 만약 그런 놀음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게 역사를 쭉 관찰해 보게 될 때, 슬픈 역사로 흘러가는 종말의 시대에 있어서 슬픔만으로 귀결시킨다면, 그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요 무자비한 하나님입니다. 그렇지만 고맙게도 성경을 보면 그 길잡이로 오시는 분이 있다고 하니, 그 얼마나 고마운 분이냐. 얼마나 고마운 일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