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부딪치는 자는 다 깨져 나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5권 PDF전문보기

우리에게 부딪치는 자는 다 깨져 나간다

그래 남들한테 욕먹다가 망할래요, 흥할래요? 어떤 것 택할래요? 난 욕먹다가 망하는 것 택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욕먹다가 흥하는 것이요」욕먹다가 흥하는 것, 고것이 통일교회라고…. 괜히 욕한 녀석들 욕하다가 전부 손해배상 해주고 나중에는 그 동네에서 쫓겨나기 마련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통일교회 안 믿으면 도망을 가든가, 죽든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농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길은 다 싫어하지만 내가 20년 동안 이것을 간파해 가지고 우리 통일교인들에게는‘고생해라, 고생해라’하고 죽도록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다. 고생을 시키는 책임자는 등골에 뼈가 녹아나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고생을 시키는 지도자의 마음은 오죽하겠어요? 고생을 안 하겠다는 녀석을 잡아다가 고생을 하라고 하는 것은 죽을 일입니다. 팔자가 드세다는 것입니다. '아이구, 나라에서 반대받고 뭐 부모한테 쫓겨난 것도 분한데 이건 또 뭐 이래?' 그러나 반대로 돌아갈 입장에 있으니까 디리 때려 모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한 바퀴 삥 돌아야 살아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바퀴 싹 돌아가서 달라붙으면 거기서 영원히 머무는 것입니다. 그러니 돌기 시작해서 멎으려고 하는 자식들을 방망이로 찜질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어때요? 복귀니까 가만히 있어서 되겠어요?「안 됩니다」 지금까지 언제 한 번 영광의 때가 온다고 말해 봤어요? 여러분들 그런 말 들어 봤어요? 무슨 팔자가 그래? 나도 이 골치거리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그래도 수고하면서 넘어오다 보니 하나님이 보우 하사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실 말이지 통일교회 패들 문선생한테 천대받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아닙니다」 언제 내가‘당신 잘 싸웠으니, 만민이여 이 자를 본받으라' 하면서 손을 잡고 복받으라고 축복해 주었어요? 축복 못 해주겠으면 편지 한 장으로라도 축하해 주었어요? 못 했다구요. 여러분 그렇지요?(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정리하지 못했음)

복귀하는 데는 좋은 것만 복귀하겠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욕심이 많은지 알아요? 하나님은 털 하나, 이 솜털 하나도 버리지 않으려고 한다구요. (웃음) 왜 이러느냐 하면 저 뒤에 있는 양반들을 교육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천국가 가지고 선생님 말 못 들었다고 하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늦게 온 것을 반성시키기 위해서 불가피하다구요. (웃음) 그러니 한 사람쯤 교재로 써도 실례가 아니라 유례라구요. 언제 임자의 머리가 이 대중의 교재로 쓰이게 될 수 있을 것 같애? 이것도 다 십자가의 영광이야.

기독교는 지금까지 수난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수난의 길을 걸어온 기독교가 최후에 머물러야 할 종착점이 어디냐? 수난의 길이 아니라 부활과 더불은 영광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온 천하를 밟고 올라서 가지고 그 권위와 희망 앞에 만국과 만민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여 자기들의 미급함을 직고하게 해야 할 권위를 가진 십자가의 길을 다짐지어 가지고 세계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 기독교의 사명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도리어 세상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건 하나님이 사탄 새끼들 앞에 무릎을 꿇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 단계에까지 내려왔습니다. 이젠 볼장 다 봤습니다. 주인이 있는데도 없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인이 있어도 그것은 허재비다 하는 그 말은 없다는 말이지요?

기성교인이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고 있어요? 우리 통일교인들은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아요?「예」 알아, 몰라?「압니다」 여기 있는 사람도 하나님이 있는 것을 몰랐다면 이 놀음 안 할 것입니다. 보라구요, 내가 감옥에서 배고플 때 미싯가루를 날라 주던 하나님을 알고 있어요. 또 길을 가다가도 해가 저물게 될 때 하늘이 불쌍히 보시고 잔치상을 미리부터 준비해 놓아 대접받는 일을 한두 번 경험한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날 죽으라고 잡아넣은 사람은 죽어 버리고, 죽으라고 한 나는 살아 나오더라 이겁니다. 그 잡아넣은 장본인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일족까지 쓸어 버리더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 어떤 의미에서는 내가 무서운 사람입니다.

내가 원한을 품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좋은 일 하기에 바쁜 사람입니다. 세계적으로 좋은 목적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 나쁜 마음 가지고는 안 되겠기 때문에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선한 길 가는데 원수가 없을 수 없습니다. 원수 천지라구요. 이 마을에 가도 원수요, 저 마을에 가도 원수요, 이 나라에 가도 원수, 저 세계에 가도 원수뿐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은 당연지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건 왜 그러냐? 플러스 앞에 플러스가 나타나면 상충되는 것은 천리이치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현상인 것입니다. 그것을 마다하지 않고 가는 길 앞에 있어서 수난이 많았지만 누가 깨져 나갔느냐 하면 결국은 부딪친 사람이 깨져 나가더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반대하던 사람들 두고 보라구요. 누구 누구 두고 봐요. 한 14년만 두고 보라구요. 14년, 21년만 지나면 깨끗이 정리될 것입니다. 또 일면 무서운 것이 뭐냐 하면, 어느때 쓱 가다가 나도 모르게 입에서 그 녀석을 생각지도 않았는데‘이놈의 자식 같으니라,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하는 말이 내 입에서 나오게 되면 그 집안은 7개월도 못 가서 쑥 새둥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본 것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런 것을 두고 볼 때,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기성교회의 말로가 좋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내가 다 말했습니다. 재건교회가 아무리 떠들어도 7년노정이면 되는 것이고, 뭐 교려파가 아무리 떠들어 봐야 14년노정이면 떨어집니다. 또, 기성교회가 합동으로 통일교회를 정면적으로 반대하더라도, 21년노정이면 그들은 완전히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기반을 닦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