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용서법만이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6권 PDF전문보기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용서법만이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다

하나님이 복귀섭리에 있어서 남자면 남자, 세계적인 대표자로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한 남자를 찾았다고 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이 뭐냐하면 세계적인 것이예요. 세계적이어야 된다고요. 국가적이어서는 안 되고 세계적이어야 됩니다. 사탄도 그 아들에 대해서는 미치지 못하는 그런 아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 해와가 타락하였던 이상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는 나를 이렇게 침범하지 않았느냐? 하나님은 이런 입장에서 이렇게 나오지 않았느냐?하나님을 고생시킨 네가 죄인이 아니냐?하고 사탄에게 항의할 수 있는 아들이 되기 전에는 처리할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처리할 법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사탄은 네가 뭐 하나님의 아들이냐?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세계를 이겨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러고 참소한다구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사탄인 나도 숭배하는데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그런 자리에 나가야 될 것이 아니냐'라고 사탄이 참소한다구요. 이것은 사탄인 자기를 주관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무기가 뭐냐, 사탄보다 나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문제를 두고 볼 때에 '너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이거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뭐냐? 그게 무엇일 것 같아요? 들이치는 거예요? 뭐예요? 결국 사탄이 하나님을 침범못 하는 거와 마찬가지의 입장에 서야 되는거라구요. 그러려니 사탄을 대해 가지고 용서해야 된다는 거예요. 용서법이 나오는거예요. 사탄 대해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으면 사탄도 꼼짝하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지금까지 있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지금 사탄을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땅 위에 '하나님이여! 저 원수를 용서하고 원수를 사랑해 주십시오'라고 한 사람이 역사상에 있었느냐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도 놀라는 거예요. '허 저녀석 봐라! 나보다 낫다…' (웃음)

그 용서법, 그런 사랑의 법이 어느 자리에서 제일 세계적으로 전체적으로 실효를 낼 수 있고 적용될 수 있겠느냐? 사탄이 목을 졸라 죽이는 자리에서도 '아버지, 나를 살려 주소. 저놈을 쳐서 벌을 주소' 그러지 않고, '하나님이여, 저들이 몰라서 그러니 용서해 주고 사랑해 주소'라고 할 수 있다면 그 자리가 최고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자리가 없다 이거예요.

그걸 누가 했느냐 하면 예수님이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생명이 끊어지는 자리에서 원수를 대해 용서하고 사랑을 빌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역사적인 혁명의 기원을 열어놓았고, 역사를 뒤집어 놓을 수 있고,하나님이 새로운 터전을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이 되는 놀라운 사건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런 예수님을 사탄이 또 찌를 수 있어요? 감당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대해서는 사탄도 어쩔 수 없어요. 사탄도 지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세계로 갈라진거라구요. 기독교는 '용서와 사랑의 종교'라는게 표어라구요. 그렇게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 예수님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겠느냐? 로마제국 시대에 4백년 동안 기독교인들이 학살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사자의 밥이 되고 별의별 방법으로 희생을 당했습니다. 그들이 죽임을 당할 때, '하나님이여, 우리의 원수를 갚아 주시옵소서'이런 사람은 많았지만 '하늘이여, 이 로마제국을 불쌍히 보아 주시옵소서'라고 복을 빌어 주고 진정 예수님과 같이 간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구원받기 위해서 죽은 사람은 많았지만 남을 위해 죽는 입장에 선 사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죽는다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