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통해서 확증을 얻어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경험을 통해서 확증을 얻어야 한다

여러분, 외적 세계의 문제보다도 내적 세계의 문제가 더 복잡하다구요. 선생님이 내적 세계의 복잡한 것을 수습해 가지고 거기에 이어서 외적 세계의 복잡한 것을 수습하려고 하는 거예요. 이제는 어느 정도까지 내적 세계의 복잡한 것을 수습해 놓았다구요. 여러분, 기독교에서 외우고 있는 주기도문 가운데의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는 말은 내적 세계에 이룬 것을 외적 세계에 이루리라는 말이라구요.

그러한 문제를 지금까지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수습해 나왔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 선생님을 아무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외형적으로 대할 수 있지, 만일 그러지 않았다면 그냥 대할래야 대할 수 없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원리를 배움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이어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배후에서 어떤 길을 거쳤왔는지 알지 않아도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여기서부터 살고 여기서부터 가고 여기서부터 죽겠다' 하는 신념만 가지면 이어받을 수 있는 거예요.

물리학의 공식, 전기라든가 공학 방면의 많은 과학자들이 일생을 걸려 연구해서 만든 공식도 있고, 수십 명의 과학자들을 통해서 만들어진 공식도 있지요. 그 공식 하나를 만들기 위해 그 배후에서는 수많은 희생을 치르고 복잡한 과정을 거쳤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몰라도 괜찮다구요. 공식만 외우면 그것을 인계받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내용을 파고들어가야 되는 거라구요. 그런 것을 올바로 가르쳐 주기 위해서는 그것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안 해도 되지만, 안 배워도 되지만 깊은 자리까지 가려면 그걸 찾아들어 가서 알아야 돼요. 그래야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여기에 앉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통일교회 내용이 사실이냐, 하나님이 진짜 그렇다고 인정하고, 진짜 역사가 그렇게 되었고, 이 진리가 사실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이것은 굉장한 것이라구요. 여러분 자신들이 이런 것을 믿지 못하는, 믿을 수 없는 일로 생각하는 것을 이해합니다. 선생님 자신도 그럴 때가 있었다구요. 이게 사실이 그런가 하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사실인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깊은 심정의 세계에서부터, 하나님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를 경험해야 합니다. 여러 역사적인 위인 성현들을 통해 가지고, 또 현재 영계를 통하는 사람을 통해서 증거시킬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젠 아니 믿을래야 아니 믿을 수 없는 자리에 선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더라도 '미스터 문' 하게 되면, 벌써 어느 수준에 올라간 영들은 말을 못 하고 머리를 숙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정도에 이른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구요.

미국에서 유명한 아더 포오트 같은 양반이 선생님을 보지도 못하고 증거했던 사실 같은 것도 우연이 아니라구요. 기정적인 사실입니다. 그게 한 사람만이 아니라구요. 어린애도 증거하고, 부인네도 증거하고, 늙은이도 증거하고, 젊은이도 증거하고, 전부가 증거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