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부모의 아들딸로서의 권위와 위신과 체면을 세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참부모의 아들딸로서의 권위와 위신과 체면을 세워야

자, 지금에 와서는 세계적으로 그런 기반이 닦아졌다구요. 이제는 모든 학문적인 견지에서도 우리의 사상을 안 받아들일 수 없는 끝날이 된 거라구요. 역사와 현재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 한 우리 말씀을 증거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이러한 실정을 여러분이 안다면 일국의 왕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일국의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러한 굉장한 자리에서 있는 자기 자신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럴 수 있는 우리들, 그럴 수 있는 나라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의 권위와 위신과 체면이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하나의 어떤 왕족이라도 권위가 있고, 어느 대통령이면 그 국가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중심삼은, 역사이래 처음 나온 참부모의 아들딸이 되겠다고 하는 여러분들이, 그런 자세를 못 갖추고 위신을 못갖추느냐는 거예요. 껄렁껄렁해서는 안 되겠어요. 이러한 가치를 보더라도 여러분들은….

여기 미국에서 유명한 하버드 대학이라든가 권위 있는 대학에 가더라도 학교의 규범에 따라 가지고, 자기 실력이 평균적 기준에 준하여 어느 누구도 참소할 수 없는 당당한 기준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들어온 여러분들을 보게 되면 형편없어요. 이래 가지고 하나님 위신이 서겠어요? 머리로 생각을 하는 것도 전부 다 공적이요, 공식적인 생각을 해야 할 텐데 시시하게, 개들도 생각지 않을 것을 생각하고 있으니 되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여기 온 이래 지금까지의 지난날을 생각해 보고, 뜻을 대해 나왔던 자신을 재비판해 보고, 오늘 어떠한 자리에 있는가를 알고 오늘의 자신이 어떠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저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 들게 되어 있다구요. 나무를 봐도 부끄럽고 풀을 봐도 부끄럽고, 땅을 봐도 부끄럽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야 돼요. 그래도 부족할 텐데 당당하게 이러고 앉아서 '푸- 시험이 뭐야? 더운데 노는 시간도 없고 이게 뭐야?' 이러고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