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권을 벗어나려면 사탄의 세력보다 강한 힘이 개입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타락권을 벗어나려면 사탄의 세력보다 강한 힘이 개입돼야

그러면 복귀되어야 할 여러분은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맹목적으로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원리원칙대로 타락한 내연의 사연을 취소시키고, 그것을 능가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해 가지고 복귀해 들어가야 됩니다. 이것이 복귀원리입니다. 타락했으니 복귀해야지요. 그것이 복귀해 들어가는 원리입니다. 복귀해 들어가는 데 있어서도 개인만 복귀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서 살고 있느냐 하면, 세계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36억의 인류 가운데 사는 거예요. 싫든 좋든 태어나 보니까 세계 36억의 인류 가운데 한 사람이예요. 그렇지요?「예」그리하여 36억 세계 인류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세계 가운데는 뭐가 있느냐 하면 나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나라 가운데에는 대한민국이 있다구요. 여러분은 대한민국 나라 가운데 살고 있어요. 대한민국을 보게되면 이건 나 혼자만이 모실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수많은 종족이있습니다. 그 종족 가운데 '나'입니다. 그렇지요? 김씨면 김씨, 박씨면 박씨의 종족 가운데 나인데, 그 종족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있습니다. 종족 가운데에서도 한 가정 가운데의 '나'입니다. 그렇지요?「예」그 가운데 선 '나'입니다. 이 '나'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타락권을 벗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먼저 개인복귀 완성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먼저 개인복귀를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원리를 다시 공부시켜야 하겠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선생님 따라간다고 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어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안 됩니다. 주먹구구식으로는 선생님을 따라가지도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는 하나님에게 미치지 못합니다. 복귀는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알겠어요?

여기 소위 한국의 본부의 식구들 이건 맹탕입니다, 맹탕. 똥을 싸 뭉개면서도 자기들이 비단옷을 입었다고 춤추고 있습니다. 안 된다는 거예요. 타락권내에 떨어진 것만은 틀림없지요? 태어나고 보니까 포위망에 들어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무슨 포위망이냐? 사탄가정의 포위망에 들어가 있고, 사탄종족의 포위망에 들어가 있습니다. 또, 사탄민족의 포위망에 들어가 있고, 사탄국가의 포위망에 들어가 있으며, 사탄세계의 포위망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벗어나는 데는 내 힘만으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내 힘만으로는 안 됩니다. 누가 여기에 들어와야 하느냐? 사탄보다도 강한 것, 악의 세력보다도 강한 것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둘이 부딪치게 되면 강한 것이 남아지는 것 아닙니까? 남아지기 위해서는 남아질 수 없는 환경에서도 남아질 수 있는 강한 자, 다시 말하면 악한 세계의 사탄보다도 강한 자를 들여와야 돼요. 그건 틀림없습니다. 알겠어요?

누구로 말미암아 그곳에서 탈피해 나올 수 있느냐? 인간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인간 자신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누가 개입돼야 되느냐? 환경에서 살고 있는 악한 자보다도 더 강한 자가 개입돼야 됩니다. 악한 입장의 강한 자가 아니예요. 반대적 입장의 강한 자가 개입해야 돼요. 알겠어요? 같은 입장에서 강한 자보다 반대적 입장에서 강한 자가 아니고는 거기에서 영원히 못 나오는 것입니다. 악한 입장에 있어서의 강한 자보다도 반대적 입장에서 강한 자라야 합니다. 세계가 '이놈, 못 나간다'하고 국가, 민족, 종족이 '야, 이놈, 못 나간다' 하고 있고, 개체 가운데서도 몸이 '야, 마음 이놈아, 못 나간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곳에서 어떻게 탈피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드시겠느냐?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이 세계는 본래 누구의 것이 되어야 하느냐? 누구의 것이 되어야 돼요? 인간의 것인 동시에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타락되었기 때문에 이 세계는 누구의 것이 됐어요? 사탄 것인 동시에 내 것이 됐습니다. 기가 막힌 것입니다.

여기에서 재미있게 살아 보면 어떻게 되느냐? 보십시오. 여기에 행복이 있어요? 없습니다. 가면 갈수록 인생은 파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더 큰 위험과 모험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옛날에는 개인적인 위험이 있었고, 가정적인 위험이 있었고, 씨족, 민족적인 위험이 있었지만, 지금 때는 어떤 때예요? 세계적인 위험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잘살고 뭐 좋다고 하는 세계가 됐다고 자랑하고 있지만, 거기에 반해서 그것을 전부 휩쓸고 남을 수 있는 위험적인 시대가 우리 생활환경을 파고 들어오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알겠어요?「예」

이렇게 위험한 것을 느끼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은 곳을 찾아가야 됩니다. 공포의 분위기가 우리 주위를 휩쓸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떠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여기에서 이상향을 추구합니다. '아! 이러한 세계를 벗어나서 갈 수 있는 이상향은 없겠느냐? 이것을 위해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통해서 수많은 철인, 수많은 종교인들이 희생의 제물이 되어 온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길을 우리도 필시 가야 할 운명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