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전통의 역사를 세워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9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전통의 역사를 세워야 할 통일교회

그러면 이 세상 역사의 발전 노정은 어떻게 되었느냐? 인류의 역사의 한이 뭐냐? 위하자고 하는 전통의 역사를 세우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을 가정에서 뽑아 버리고 사회에서 뽑아 버리고, 국가에서 뽑아 버리고, 세계에서 뽑아 버리면 세계는 천국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보시는 역사관이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고,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것보다도 세계를 초월해 가지고 대표적으로 세계 만민을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끝까지 한 사람도 남아지지 않을 때까지 해보라 이거예요. 이렇게 되면, 한 사람이 남더라도 25세기, 30세기에 가 가지고는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중심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는 역사관이라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참 것을 주기 전에는 참 것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천지의 이치라구요. 안 그래요? 참 것을 완전히 주면, 받아 가지고는 돌려주게 되는 것입니다. 대기권에 완전한 진공이 생기게 되면 고기압권은 여기에 다 채워 줘야지요? 완전히 진공이 벌어지게 되면 고기압권은 오지 말라고 하더라도 '야, 이 녀석아 뭐야' 하며 찾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거라구요.

하나님을 위하여 살았기 때문에 저기압권이 생겼으면 하나님의 사랑은 쏜살같이, 화살보다도, 어떠한 빛보다도 더 빨리 직선으로 날라올 것입니다. 그래, 거기에 한방 맞아 넘어지면 한이 돼요? 응? 한이 되겠어요, 행복이 되겠어요? 침을 흘리고 거품을 머금고 쓰러지더라도 행복인 거예요. 그러한 기반을 세계적으로 만들어 놓지 않고는 하나님이 지상에 이상하시는 꿈의 세계,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실현될 수 없다는 거예요. 이건 선생님이 지금까지 외국에 나가 가지고 절절이 느낀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앞으로 국제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전통을 어디에 세우느냐 하면…. 하나님의 본질적 사랑을 따라 가지고 부자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그 이상이라도 위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이 기준만 되면 세계 어디를 가든지, 동서 사방의 어디를 가든지 큰소리를 하더라도 환영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이거예요. 없다구요.

불란서 사람도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독일놈들도…. 독일놈들을 보게 되면 아주 남성적이라구요. 울퉁불퉁하게…. 코통도 아주 뚜렷하고 주먹통들도 크고 말이예요. 그 녀석들도 선생님을 좋아한다구요. 선생님을 니그로도 좋아하고, 희그로도 좋아하고, 야그로도 좋아하고, 다 좋아한다구요.

그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자기들을 위해 주니까, 위해 주니까…. 가화 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하는 말이 있어요. 세 사람이 살 때에 두 사람이 위하라고 하면 그 가정을 깨지는 것이요, 두 사람이 위하려고 하면 그 가정은 흥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가 흥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것은, 오늘 여기에 2천 명 이상 모였다는 말 듣고 있는데, 2천 명 모인 이 패 가운데 있어서 2천 명의 절반 이상이 위하라고 하면 그건 망하지 말래도 자동적으로 망하게 되는 것이요, 3분의 2가 위하려고 나선다면 이 단체를 막을 자가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지방 교회가 왜 발전하지 못하느냐 하면 그건 별거 없다구요. 그것은 책임자들 때문입니다. 책임자들 때문에…. 자기들 위하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책임자가 10년 한을 품고 하나님의 한을 풀어 주고 인류역사의 한을 풀어 주려면, 세상을 위해야 되고 전부 다 치다꺼리를 해 가지고 식구들을 애기 키우듯이 키워야 되는 거라구요. 위해 주지 않는데 그냥 클 게 뭐예요? 모래알을 집어먹고 크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