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을 초월한 우리의 전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0권 PDF전문보기

가능성을 초월한 우리의 전진

자! 이래서 미국이 얼마나 크더냐? 세계정상을 움직였었는데 선생님이 와서 쓱 한번 해보니 아하! 요건 몇 번만 닻줄만 딱 박히면, 미국을 말아 넘길 수 있는 윈치만 있으면 어디로 끌려가는지 모르게 끌려간다 이거예요. 자신을 얻었다구요. 또, 미국에서 단체 중 한 사람이 명령해 가지고…. 이 젊은이들 수천 명을 일시에 동에서 서로, 서에서 동으로, 동에서 남으로 북으로 가자고 하면 철새 모양으로―철새는 봄을 따라가지만―북극의 얼음이라도 봄인 줄 알고 가거든요. (웃음) 그러면 거기에 가서 온실을 만들어 놓으면 되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작년에 내가 상원의원들을 만나 가지고 '내가 2년 동안 이렇게 할 텐데, 당신 우리 같은 사람 잘 붙들어 활용하는 것이 좋을 거요' 했더니, 내가 20년 이상 가 가지고 얻은 이 자리인데' 하며…. 이렇게 상원의원이 무시하다가 우리가 미국을 움직였다고 할 때 그거 기가 막힐 것이 아니예요? 그런 사람들이 이제는 귀가 정상적이고 눈이 정상적이 돼 가지고 '아! 레버런 문!' (웃음)

지금도, 홍성표! 인삼차 보내고 있지? 「예」 이것 보라구요. 내가 한번 만나 본 후 다시 보기를 하나 편지를 하나. 일년을 계속해서 딱딱 인삼 차를 보내서 먹여주는 것입니다. 자! 이거 미스터 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한번 약속하더니 꼭꼭 지켜 나가니 말이예요. 그게 아주 무서운 거라구요. 쓱 그걸 한 때 써먹는 거예요. 다음 강연회 때 '자! 당신 축전을 쳐 주소!' 하면, 인삼차를 그렇게 받아먹었는데 축전 하나 안 쳐주겠나요? (웃음. 박수) 그거 나쁜 것이 아니예요. 그 다음에는 내가 워싱턴에서 소 잡고 잔치를 할 테니까, 자 이건 뭐 요만한 스테이크가 아니예요, 이만한 스테이크를 해서 한탕 잔치할 테니까 '오소' 하면, 입을 벌리고 한꺼번에 다 몰려든다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모은 것이 미국 역사에 없는, 워싱턴시의 집합 역사 가운데 없는 상원의원 몇백 명이 하룻저녁에 다 몰려왔다 하게 될 때는, 미스터 문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에는 내가 쓱 나타나서 '잘 만났다. 이놈의 자식들!' (웃음) 그때에 왕창 등뼈를 죄기고, 골통을 들이까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한꺼번에 모였던 녀석들이 3분의 2만 나를 지지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들이미는 거예요. 지금 이 작전을 하려고 그런다구요. 말만 들어도 기분 나지요? 「예」 그물을 치고 고기를 몰려면 산꼭대기에 올라가 총을 쏘고 대포를 쏴서는 안 된다구요. 조그마한 고기라도 물에 다 쳐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움직이려면 대한민국에서 암만 큰소리해도 안 되거든요. 그러니 할수없이 미국에 가서, 물가에 가서 하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구요.

여러분, 돌 같은 것을 못 가운데에 집어던지면 파문이 생기지요? 내가 파문을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강가에 가서 돌을 던지게 되면, 파문이 이는데, 그 속에는 비상한 철학이 있는 것입니다. 왜? 돌을 하나 빵 하게 되면 점령 안 되는 물결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암만 고요하던 물도 전부 점령해 버린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한방을 빵 치면 이 세계가 이렇게 된다' 하는 그런 생각을 잘 한다구요.

자! 이런 걸 보게 되면 이제는 상당한 가능성보다도 가능 외에 우리는 전진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라구요. 알겠지요? 여러분 백악관을 우습게 볼 수 없다구요. 백악관이라는 그 자체가 지금 닉슨 대통령이 비난 받아 가지고 허리가 부러진 호랑이와 같이 있는 것 같지만, 그 백악관 자체를 무시 못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백악관을 통해 가지고 '어느 누구 내가 면접갈 테니까 전화하시오!' 하면 누구든지 다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한 3년 동안 닉슨이 남아 있으면 좋고 좋은 일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라구요. 자! 이제부터 3년 선생님의 계획은 7년간에 완전히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구요. 이제 3년째이니까 이제는 가능한 권내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국내에서도 여러분이 잘해줘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