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수가 필요한 단계에 들어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0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수가 필요한 단계에 들어왔다

자, 그렇게 알고…. 4월에 어떻게 한번 왔다 가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뉴욕에서 4월, 5월, 6월, 7월, 이 4개월 동안에 4천 명 동원할 기반을 닦아야 되고, 그 다음에는 그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를 마련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큰일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지시는 했지만 4천 명을 동원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구요. 4천 명만 동원하는 날에는 아주 뭐…. 요전에 4백 명을 동원했을 때도 뉴욕 전부를 휘저어 놨지만, 4천 명만 동원하는 날에는 말이예요. 우리 4천 명이면 골목 골목에 전부 다 한 사람씩 의자 놓고 앉는 거라구요. 24시간 앉아 있는 거라구요. 오는 사람 붙들고, 가는 사람 붙들고 '이날(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하는 날) 알지요? 이날 오겠소, 안 오겠소? 해 가지고 오게끔…. 그렇게 지켜 앉아 가지고 솔솔이 패 하나도 못 빠져 나가게끔 할 수 있다구요.

재미있는 것은 뉴욕은 말이예요. 버스라든가 택시 외에는 다른 자동차를 못 타고 다니는 거라구요. 러시아워만 되게 되면 사람 사태가 나서 가만 있어도 밀려서 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인파의 꼬리를 잡아 가지고 한 곳으로 밀고 가면, 뭐 저절로 다 잡아 넣을 수 있는 곳이 뉴욕이라구요. 전도를 뉴욕에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말이예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 2만 5천 명, 꽉꽉 잡아 넣으면 4만 명 이상 들어간다구요. 왕창 잡아 넣으면 말이예요. 야, 이거 한번 몰아넣어 가지고 나발을 불고 잡아 제껴야 되겠다…. 이것은 만 불을 줬다구요. 하루 빌리는데 전부 얼마든가요? 몇만 불이나 된다구요.

자, 그런 놀음을 이제 외국에서 하느니만큼, 이 본국이라는 한국 땅에 있는 여러분들은 그저 뭐뭐 이름 가지고 팔아먹을래요? 이거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결사적으로 이 한 해를 달려 봐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틀림없이 약속했지요? 「예」 틀림없이 약속했지요? 「예」 더도 말고 열두 사람씩 전도하라구요. 열두 사람씩 전도하는 거예요. 그걸 집중적으로 하라 이거예요, 집중적으로. 밥 먹고도 찾아가고…. 한국이야 언제나 집에 여편네들이 남아 있지요? 남편들은 다 출근했지만 여자들은 전부 다 집에 있지요? 미국은 여편네도 없고 남편네도 없다구요. 뭐가 있다면 고양이하고 강아지가 떡 기다리고 있다가 '멍멍' 할 따름이지요. 열쇠를 채우고 다닌다구요. 그런 집을 배급받아 가지고 하는 것보다도 한국은 얼마나 쉽겠나 말이예요.

이제는 수가 필요한 단계에 들어왔니만큼 한국도 그런 기준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본격적인 활동을 해서 하나님이 바라는 소기의 목적에 대치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길 바란다구요.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