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기준에서 승리하면 육적 기준은 자연히 환영할 때가 온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영적 기준에서 승리하면 육적 기준은 자연히 환영할 때가 온다

3차 7년노정이 온 후에 그것을 준비할 수 없다구요. 세계는 3차 7년노정으로 갈 수 있게끔 발전할 텐데 그때에 가서 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선생님은 3년 전인 1972년부터 3차 7년노정의 무대인 전세계의 주도 국가인 미국을 기반으로 해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거예요.

이제 국가적인 기준에 있어서 통일교회는 기성교회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없앨 수 없고 국가가 아무리 반대해도 없앨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고, '교회''종교'하면 '통일교회' 하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또, 그 다음에 국가적으로 보면, 지금 대한민국이 반공국가이니만큼 외적인 면으로 반공하는 데 있어서는 우리 '승공연합' 한다구요. 이것이 주체적입니다. 따라서 내적인 면에 있어서 이 주체적인 기준을 세울 수 있는 기반이 닦아져야만 그 기반을 중심삼고 선생님은 세계무대에 나설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공식적인 무대에 나선 것은 비로소 1972년도부터였습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영적인 기독교의 세계 무대의 중심 국가가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은 세계적인 터전이기 때문에, 국가기준에서 영적인 승리의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세계적인 영적 무대인 미국에서 활동을 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국가기준에서부터 출발해야 된다는 거예요. 국가 내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출발하려고 했던 국가기준 이상에서 출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길을 반대하면 반대하는 패들은 밀려 나간다 이겁니다. 그것이 영적이기 때문에 고맙다는 거예요. 그것이 만약 영육적이라 할 때는 길이 막히게 되면 그것으로 끝장이 벌어집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간 것이 오늘날 이 시대에 선생님이 가는 데 있어서 영적인 기준을 닦아 놓은 것이 되기 때문에, 선생님이 영적 기준을 승리하면 육적 기준은 자연히 환영할 수 있는 때가 되어 들어옵니다. 이런 것이 원리원칙이기 때문에 영적 완성이 이루어지면 육적 기준을 중심삼고 지배할 수 있는 기원이 벌어집니다. 양심이 완성되면 육신의 뜻은 거기에 따라서 완성되게 됩니다. 완전한 주체가 있으면 상대는 거기에 따라서 완성할 수 있는 자리가 이루어집니다. 그건 원리원칙에 있어서 일치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3년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의 7개 도시에서 3일간씩 원리적인 3수를 중심삼고 삼칠은 이십 일(3×7=21), 21수를 맞추어 가지고 강연을 했고, 그 다음에 독일과 영국까지 합해서 9개 도시를 순회한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1973년에 21개 도시, 1974년 금년에 전 미주의 40개 도시를 중심삼아 가지고 작전을 마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3년 기간에 하와이로부터 50개 도시를,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약속한 50개 도시를 편성할 것이고, 어떡하든지 이번 기간에 미국 국민 앞에 알려야겠습니다. 욕을 해서 나쁜 소문이 나겠으면 나고, 좋은 소문이 나겠으면 나라는 거예요. 그런 거는 나는 괜찮다는 거라구요. 그것은 예수님이 그랬고, 선생님이 지금까지 국가에서 그랬으니 나쁜 소문이 나건 좋은 소문이 나건 문제가 아니라구요. 미국 국민으로 하여금 어떻게 알게 하느냐 이겁니다.

만약에 소문을 듣게 된다면, 하나님이 택하여 국가 민족을 대표하여 미리 세웠던 사람들은 영적으로 연결돼 가지고 모여들게 됩니다. 영계를 통하는 사람 가운데 이번 대회 때에 찾아온 사람들도 있고, 증거한 사람들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많은 사람들이 직접 행동은 못 했지만, 이미 망할 수밖에 없는 나라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거기에 7천여 무리, 7수는 언제든지 남겨 놓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미국에 있어서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를 바라보고, 또 새로운 세계가 전개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반드시 통일교회의 움직임에 방향을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운동을 하며 50개 주 강연을 금년 4월 21일에 끝내고 일본을 거쳐 여기 한국에 4월 25일에 돌아온 거예요.

일본에 들렀을 때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구요. 지금까지 우리가 정부하고 손잡고 일한 적이 있었나요? 그러나 이번에는 우리가 원치 않는데 저쪽에서 우리에게 앞으로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기를 자원했다구요. 그래서 특별한 조치를 해서 일본에 열 다섯 명이 앞으로 국제승공연합을 중심삼고 활동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기원이 되어 앞으로 전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대대적으로 열리리라 보고 있어요. 그것을 보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영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승리적 조건을 세우고 한국에 돌아올 때, 그들이 자원해서 우리를 만나 우리에게 그런 약속을 하고 행동 문제가지 제시했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뜻 가운데서 망하지 않을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이 성립됐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3일간 그 일을 다 끝내고 명단을 제출해, 정부에 전적으로 수속을 밟아 가지고…. 이제 우리 사람들을 앞에 내세울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볼 때,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