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 역사는 가인 아벨의 원칙에 따라 이끌어져 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역사는 가인 아벨의 원칙에 따라 이끌어져 왔다

구약시대를 보게 되면, 사람은 만물보다도 악한 자리로 떨어졌기 때문에 제물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절대 복종하며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복귀해 나가는 거라구요. 그리고 예수 시대에 있어서는 희생된 아들, 희생된 예수를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모든 것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즉, 예수의 말씀과 예수의 생애와 예수의 죽음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우리는 복귀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는 종의 시대요, 신약시대는 양자의 시대입니다. 성약시대는 자녀의 시대입니다. 이렇게 복귀해 나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돌아갈 길이 없다 이거예요. 그러한 탕감의 조건을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통해서, 신약시대에는 아들을 통해서, 앞으로 성약시대에는 부모를 통해서 세우면서 탕감의 노정을 걸어간다 하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골자 사상이예요.

반드시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아벨이 가인을 구해 가지고 하나되면 어떻게 되느냐? 부모가 해방을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또,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목적이 뭐냐 하면, 에덴 동산에서 천사장과 아담의 위치가 엇갈린 것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우리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인 아벨의 분립역사, 분립을 했다가 아벨 앞에 가인이 굴복하여 하나되어 가지고 복귀되어 나가는 것이 역사적인, 섭리사적인 발전의 원칙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역사가 가인 아벨에서부터 벌어져 가지고, 가정으로 벌어지고, 민족으로 벌어지고, 국가로 벌어지고, 세계로 벌어져 가지고 지금까지 쭉 나온 것입니다.

아벨은 마음과 같은 것이요, 가인은 몸과 같은 것이 됩니다. 이와 같은 것이 열매맺혀 가지고 개인적으로 가인형, 아벨형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열매맺힌 것이 지금의 세계 현실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와 공산이라는 것이 민주세계는 마음적인 것을 대표하는 세계요, 공산세계는 물질적인 면, 몸적인 것을 대표한 세계로 열매맺힌 세계인 것입니다. 따라서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에 있어서도 범위는 크지만 마찬가지의 탕감복귀 원칙이 적용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