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란 몸과 마음이 하나된 인류의 참된 조상으로 오시는 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란 몸과 마음이 하나된 인류의 참된 조상으로 오시는 분

자,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 세계는 사탄을 중심삼은 개인에서 출발하여 가정이 되었고, 민족이 되었고, 국가가 되었고, 세계로까지 발전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계는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본래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이와 같은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세계를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반대의 세계가 되었습니다.

이 중심을 두고 보면, 원래는 하나님이 이 선(線) 위에 계셔야 되고 사탄이 아래에 있어야 될 것인데, 이것이 반대가 되어 사탄이 위에 있고 하나님이 아래에 계시게 됐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세계하고 이러한 세계하고 갈라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게 영적이라면 말이지 이렇게 갈라졌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몸과 마음이 늘 싸우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그렇게 되었다구요. 우리의 몸과 마음이 반대로 되었다는 겁니다. 이와 같은 개인이 되었기 때문에 가정도 그렇게 되었다구요. 그러니 여기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몸과 마음의 싸움이 없는 개인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입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하나된 사람이 지금까지 있었느냐?「없었습니다」 그런 개인이 안 나왔기 때문에 그런 가정이 나올 수 없고, 그런 종족이 나올 수 없고, 그런 민족이 나올 수 없다구요. 결국 아담 해와가 타락했다는 것은 전체가 타락했다는 거예요.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가정도 타락의 결과를 가져왔고, 종족도 타락의 결과를 가져왔고, 민족도 타락의 결과를 가져왔고, 전세계가 타락의 결과를 가져왔다는 겁니다. 이런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사탄이 주관한다구요. 그래서 요한복음 12장 31절에 '이 세상 임금은 사탄이라'고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공중 권세, 하늘의 보좌 밑까지 전부 다 사탄이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반대로 되어야 됩니다. 이러한 사명을 할 수 있는 대표자가 있어야 됩니다. 즉, 세계를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종족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개인을 대표할 수 있는 하나님편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완성할 수 있는 대표적 사명을 짊어진 사람이 나와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나와 그 한 사람만 붙들고 완전히 하나되면, 개인도 완성할 수 있고, 국가도 완성할 수 있고, 세계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한 사람만 붙들고 완전히 하나되면, 개인이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가정과 국가와 세계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하늘 전체를 소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사상이라는 겁니다.

자, 그러면 여기에서 메시아는 누구냐?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 아담이 인류의 선한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완성했더라면 가정도 완성하고, 종족도 완성하고…. 시간만 지나면 전부 다 될 것이었는데, 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와 같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참부모님이 조상으로 와야 됩니다. 거짓 조상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생겼으니, 참된 조상이 와 가지고 이것을 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런 입장에서 하나님이 개인을 길러 나가고 가정을 길러 나가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서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이것을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종교요, 이것을 대표한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대표적 중심국가가 이스라엘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탄세계권내에서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즉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개인을 만들고, 가정을 만들고, 종족을 만들고, 국가를 만들고, 세계를 만들자 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세계까지 확대된 것이 기독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