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대한 축복은 하나님과 인류를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미국에 대한 축복은 하나님과 인류를 위한 것

이 나라가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는 날에는, 중심이 되는 날에는, 각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연의 관계를 스스로 갖게끔 하늘은 섭리하신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라는 나라는 미국 자체를 위해서 있다고 보지 않는 것입니다. 이 나라는 인류를 대표한 국가로서 등장해야 된다는 말인 것입니다. 이 나라 국민은 전세계 인류를 옹호해 가지고 하나님의 형제로서 그들을 이끌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 나라의 경제력도 미국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 인류를 돕도록 하기 위해 하늘이 축복한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와 가지고 놀란 것은, 센트에서부터 달러까지 여러분이 쓰고 있는 어떠한 돈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 라는 말이 새겨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해서, 세계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이 이 나라를 축복했다고, 과연 이 나라는 하늘이 택한 하나의 나라가 아닐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나라를 택하셔서 축복하신 것은 세계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결론지어 말씀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구라파나, 아시아나, 전세계를 붙들고 하늘로 끌고 갈 책임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나라로서 책임할 수 있는 시대가 어느때부터였느냐? 2차대전 이후부터 그러한 시대가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구라파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아시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하던 입장이었을 때는 하늘이 기대를 가질 수 있었을 때가 아니냐. 그러던 나라, 미국이 구라파에서 손을 떼고, 아시아에서 손을 떼고, 월남에서 손을 떼고 자기를 중심삼고 줄어 들어가는 현실의 입장을 볼 때, 하나님의 본래의 뜻인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One Nation Under God)'에 일치되지 않는 자리에 서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