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세계는 자체를 무한히 투입하는 데서 이뤄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통일세계는 자체를 무한히 투입하는 데서 이뤄진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청춘시대에 세계를 구하느니 어쩌느니 하며, 큰 경계선을 넘자 하고 대들었다구요. 지금 여러분은 어느 레벨의 경계선에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어느 레벨에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웃으심) 여러분은 가정도 없다구요. 자식도 없다구요. 지금, 여러분이 어떠한 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것도 아니요, 민족을 대표하는 어떤 종족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라구요. 어떤 민족을 지도하는 입장도 못 되어 있다구요. 그리고 온 세계를 대표한 그런 책임자도 못 되어 있다 이거예요. 지금 되려고 생각만 하고 있다구요, 되려고 생각만. 생각 가지고 모든 것이 되는 거예요?「아닙니다」 그러면 통일세계는 언제 이루어지는 거예요? 별수없이 여기에는 자체를 투입하는 것밖에 없다 이거예요. 자체를 무한히 투입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지금 젊은 애들이 생각하는 것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선생님 앞에 축복받으면 그때에는 이상적 상대를 만나기 때문에 재미있게 살지' 하겠지만, 세계가 아직까지 한계선을 못 넘었는데, 하나님의 뜻이 아직까지 한계선을 못 넘었는데 그럴 수 있어요?「그럴 수 없습니다」 그거 대답은 쉽다구요.

우리 자체는 그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선생님 자신에게 물어 봐도 마찬가지라구요. '도대체 당신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나섰습니까? 하고 물으면 '그렇다' 할 때, '이러한 한계선을 넘을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까? 하면 '자신이 있다' 해야 되고, 자신이 없거든 자신 있는 하나님과 하나 되어야 됩니다. 결론은 그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가는 데 있어서 개인적인 희생을 무자비하게 시켜야 됩니다. 그것은 지극히 원칙이라구요.

그 다음에 가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정을 희생시켜야 되겠어요, 희생 안 시켜야 되겠어요. 「희생시켜야 됩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반대하고, 그거 싫다고 하게 되면 암만 부인이라도 갈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데려가려고 하는데 싫다고 하면 방해되니까, 이 가정기준을 넘을 수 없게 될 때는 이것을 버리고라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칙이라구요. 그럴 때는 이혼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이혼해야 됩니다」 갈라지는 거라구요, 불가피하게. 이게 중하냐 저게 중하냐 할 때, 이게 중하다 하게 되면 갈라질 수밖에 없는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그 다음에는, 교회면 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교회가 가야 할 길이 '야, 이제 잘살자' 해 가지고 교회가 잘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교회의 한계선도 넘어야 된다는 거예요. 물론 우리 교회도 사랑하는 거라구요. 사랑하긴 사랑하지만 교회의 한계선을 넘지 않고는 도리어 통일교회면 통일교회가 생겨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했다 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할 땐 이 교회를 희생시키는 길로 몰아넣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말인 것입니다.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그래야 됩니다」

그러면 교인들 가운데서 '더 갑시다, 더 싸웁시다, 더 전진합시다' 하는 패를 좋아하겠어요. '아이고 이만 했으면 됐지 뭐, 여기서 좀 쉬자' 하는 패들을 원하겠어요?「더 하자 하는 패요」 그럴 거라구요. 틀림없다구요. 책임자라도 '자 이젠 이만큼 왔으니 더 가자' 하는 그런 책임자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원합니다. 또 선생님도 그걸 원합니다. 책임자도 그래야 되고 식구들도 그래야 됩니다. 하나님은 어떨 것 같애요? '그만큼 했으니 쉬자' 하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그저 지금까지 있는 힘을 다해서 이 경계선을 넘었지만 또 가자'고 하는 그걸 좋아하겠어요?「또 가자고 하는…」 대답은 쉽다구요. 여러분 자체를 두고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은 어떠한 한계선에 가서 패자가 될 것이냐? 한계선에 부딪혀 가지고 깨질 것이냐, 그것을 극복할 것이냐? 패자가 될 것이냐 승자가 될 것이냐? 개인적으로 어디까지 가겠어요?「끝까지요」(웃으심 ) 지금도 조는 사람이 있다구요. (웃음)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갈 목표는 그것이니 이 경계선을 극복해 넘어가야 된다는, 치열한 전투를 계속해 나가더라도 나는 분쇄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고 전진해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