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하는 21년 동안에 세계를 끌고 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하는 21년 동안에 세계를 끌고 넘자

우리는 1차, 2차, 3차 7년노정을 가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잘 알고 있다구요. 그것은 무엇이냐? 역사시대의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그 길을 가는 거예요. 빨리 올라갈 뿐이지 거쳐가는 거라구요.

그러면 2천 년을 잡는다 하더라도 7백 년이 되는 기간을 우리는 단축해서 7년에 해치우는 방법을 취할 수밖에 없다구요. 이것을 역사시대에 맞추어 가지고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하는 기간이 21년입니다. 21년 동안에 세계를 끌고 넘어가자는 것입니다. 금년으로 2차 7년노정은 끝나게 됩니다. 이제 40일이 남았다구요. 이제 선생님이 서부에 가면, 미국에 있어서 마지막 고개를 넘는 숨가쁜 시대에 처하게 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지금은 국가기준을 넘는 때이니 영계가 얼마나 숨이 가쁘겠는가? 기가 막히게 주시하고 있는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이 세계가 지금 죽느냐 사느냐 이러고 있다구요. 이러고 있는 세계인데 지금 우리가 붙들고 있는 줄, 좌우편에 잡아매 놓은 줄이 움직이지 않는, 끊어지지 않는 줄이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말로만이 아니라 심각하게 느껴야 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하나님도 심각한 입장에…. 영계도 그렇게 돼 있다 이겁니다. 이 세계도 그렇게 돼 있다 이겁니다. 최후의 운명을 결정하는 숨가쁜 그 순간이 지나가는 것을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느끼는 거라구요.

영계에서 볼 때는 세상에 한 나라, 즉 영국이나 미국이 망하더라도 통일교회는 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문선생은 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 이 고개를 넘는 날에는 하늘땅이 해방이요, 하늘땅이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걸 알고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있으면 심정세계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메시아는 누구냐? 나를 구해 주기 위한 구주이십니다. 이렇게 사망세계에 있는 우리를 다시 해방시키기 위한 분이요, 다시 부활시키는 분인 동시에 우리를 재창조하시는 주인이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또한 내가 제일 가까운 자리에 모시고 싶은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까운 자리인데 어디에 두고 싶으냐? 형제의 자리, 남편의 자리, 아내의 자리, 이것뿐만 아니라 부모의 자리까지…. 더 좋은 자리에 세우고 싶기 때문에 그러한 명사를 갖다 붙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당연한 말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를 모시려면 내가 참자녀가 돼야 되고, 참자녀가 되어 가지고 참다운 가정을 이루어 놓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참부모는 가 버리고 말 것이 아니냐. 자, 거기서부터 이상적인 가정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내가 바라는 안식의 터가 되는 것이요, 사랑의 보금자리가 찾아지는 것이요, 영원히 떠나고 싶지 않은 복지의 터전이 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 이상의 터전이 비로소 형성되는 것이 아니냐. 이것이 넓어지면 종족이 되는 것이요, 또 민족이 되어서 하나의 세계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