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몸을 통해서 오실 재림주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여인의 몸을 통해서 오실 재림주님

그러면 주님은 어떻게 오느냐? 여러분, 성경을 보면, 양면으로 예언돼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구름을 타고 와서는, 예수가 최후에 하늘로 갈때 직접 제자들하고 문답한 구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한테 소개하겠습니다. 누가복음 17장 22절에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자의 날은 볼 수 있게 오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구름타고 오는데 왜 못 봐요?

그 아래 내려가서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주님)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노아의 때에 된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눅 17:25-26)"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 반복될 것을 선포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구름 타고 오는데, 어떻게 노아의 때와 같이 되고, 어떻게 이 땅 위에서 버림받으며, 누가 고난을 받도록 십자가에 못박아요? 누가 핍박을 해요? 그런데 지금 전세계 기독교들은 구름 타고 온다고 믿고 있는데 사람으로 온다면 그렇게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 이겁니다. 만일에 사람으로 온다면 기독교회도 유대교와 마찬가지의 운명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가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누가복음 18장 8절에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한 것을, 신앙을 찾아볼 수 없다는 최후의 말씀을 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구름 타고 오는데 왜 믿음을 못 봐요? 로마의 4백 년의 박해 가운데서도 남아진 기독교인데도 불구하고 믿음을 못 봐요? 그러나 전세계 인류는 구름 타고 올 줄 아는데 사람으로 온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옛날 유대교인 가운데 예수를 믿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어요? 이것과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에 믿는 사람을 못 본다고 한거라구요.

그 다음에 마태복음 7장 21절을 보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했는데, 아버지의 뜻을 알았어요? 계속해서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했는데, 구름 타고 오는데 이럴 수 있어요?(박수)

보라구요. 예수의 때가 되면 아기가 어떤 부인을 통해서 태어날 것이고, 30년 동안 자라서, 그 동안에 별의별 짓을 다 하고 나타나게 되면 '얘야, 네가 메시아야? 구름도 타고 오지 않았는데…' 그런다 이겁니다. 그러나 오시는 주님은 성공합니다. 죽지 않는다구요. 그때 가서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박수) 감사합니다.

오늘날 전세계 기독교인들은 주님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원 섭리의 뜻도 끝나지 않은 것을 알아야 돼요. 타락권을 구원섭리의 과정에 있다는 것입니다. 넘어서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원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사탄나라가 남아 있다는걸 알아야 돼요. 죄가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사람들을 전부 다 불살라 버리는 무자비한 하나님이 아니다 이겁니다. 기독교를 동원해 가지고 이 세계 인류를 구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을 알았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사탄에게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구름 타고 와서 되겠어요? 다 죽여 버려요? 레버런 문이 말한 것이 더 이론적이라구요. (박수) 감사합니다. 주님은 무엇으로 오느냐? 하나님이 원하는 개인적 완성의 모델로 오는 것이요, 개인적 형제의 모델로 오는 것이요, 개인적 남편의 모델로 오는 것이요, 개인적 아버지의 모델로 오는 것이요, 개인적 왕의 모델로 온다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어떤 존재냐? 아담은 인류의 조상, 본연의 남편, 본연의 형제, 본연의 선한 아버지가 되었어야 할 것인데,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대신 완성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와서 그 문제를 해결지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탄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짓기 위해 오시는 분이 구세주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끌어들인 거예요. 사탄의 왕권을 끌어들였고, 사탄세계의 죄를 끌어들였습니다. 그러니 완성한 아담은 반대로 사탄을 떼 버리고, 죄를 떼 버리고, 왕권을 전부 다 찾아와야 됩니다. 이것이 탕감복귀입니다. 구원은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하나님이 모델로 찾는 가정을 먼저 찾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가정이 없으면 종족이 편성 안 되고 가정이 없으면 나라가 형성 안 되고, 가정이 없으면 세계가 형성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상하는 가정을 찾으러 온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