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적인 과정을 넘어야 할 3년노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세계사적인 과정을 넘어야 할 3년노정

자! 그러면 이제 남은 것이 무엇이냐? 영적 3년 기간을 중심삼고 이 기독교문화권을 연결시켰다면, 이제는 육적 3년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육적 세계기반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기간이 남아 있다 하는 말이 성립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것을 모르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1977년 1978년 이 기간에 영적 육적으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야 할 사명분야가 선생님에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7년간에 영육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탕감복귀의 기반을 사실 그대로 서구 사회에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사명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영육을 중심삼은 세계적 기반을 완결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3년 동안에는 미국에서 모든 기반을 닦아야 된다는 말이예요. 선생님이 육적 기반까지도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 (박수)

그러니까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이 끝나면 그냥 그대로 세계로 밀고 나가는 거라구요. 영적으로는 명년부터 세계로 밀고 나간다구요. 그것이 국제기동대입니다. 그것이 미국에서 세계를 향해 한걸음 옮겨 놓는 운동이예요. 이제 앞으로 1976년 워싱턴대회까지 끝나면 그 기반이 완전히 닦아지리라 보고 있다구요. 그것만 다 되면 그때부터 선생님이 가는 데는 핍박이 없을 거라구요, 민주세계 어디를 가나.

자, 지금이 그와 같이 세계사적인 과정을 넘어가는 심각한 때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만일에 3년 기간 내에 그런 기반을 못 닦는 날에는 우리에게 수난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만일에 그것을 못 닦는 날에는 공산세계의 위협이 전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이 미국도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만반의 준비를 미국이라는 나라가 못 하고, 미국의 국민이 못 하는 것을 오늘날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사실적 의무를 짊어진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다구요.

1978년 4월까지 그 일을 해야 되는데 그 해 8월까지는 연장할 수 있다는 거라구요. 이것은 결정적입니다. 결정적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일을 해 나오면서 결정적인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만일에 3년 전부터 일본 협회장 부처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걸 준비하지 않았으면 유엔작전을 어떻게 했겠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때가 그런 때임을 예상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야 된다는 거예요, 대비.

자 그러면, 여러분들만 그것을 하는 것이 아니예요. 선생님이 앞장 서는 거라구요. 그리고 백인, 흑인 전부 다 총합해 가지고 세계인이 선생님을 따라오는 데 있어서 여러분이 불평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어머니,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들딸, 그 다음에…. 이 민족이 이렇게 되었으니 세계가 이렇게 되어야지요. 이 3차 7년노정이 세계적인 시대로 들어가니 여러분 이국 땅 사람들, 말이 다르고 피부 색깔이 다른 사람들이 동양의 선생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서로서로 형제의 심정을 갖추어서, 과거 우리 통일교회 개척 당시에 한국에서 핍박받던 가운데 한국 식구들이 하나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세계인들도 이 3년 기간에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세계사적인 사명 시대가 온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미국 여자 식구들과 서구 여자 식구들은 지금까지 전부 다 자기 위주로 나왔는데 그게 아니라구요. 이제부터는 남자를 중심삼고 하나될 생각을 해야 됩니다. 자기를 중싱삼고 하나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어머니가 가던 길을 따라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남자들은 십자가를 져라! 책임을 져야 된다 이거예요. 죽을 자리가 있으면 먼저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남편은 죽을 일이 있으면 아내를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내가 죽는다 하는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죽은 것이 그것입니다. 성신을 대표해서 죽은 거예요. 그러면 된다 이거예요. 왜 남자가 먼저 죽어야 되느냐? 생명을 먼저 바치면 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질서를 미국 땅에 만들지 않으면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이것은 선생님의 생각이 아니라 천지창조의 원칙인 것을 여러 통일교인들은 잘 알고 있다구요. 우리 여자들, 알겠어요?「예」원리를 아는 사람들이니 알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다르다구요. 또, 남자들도 다르다구요. 다른 미국 남자들과 다르다구요. 이렇게 묶어진 부부는 앞으로 자기들의 만족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 먼저 생명을 바치겠다는 자리에 설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이 미국 가정들은 뭐냐?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식이야 어떻게 되든 뭐…. 그러는데 우리는 그 반대라구요. 우리는 자식을 위해서, 자식을 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다 자기들이 중요해요. 그렇게 다르다구요. 달라요. 자, 그리고 미국 사람들은 나라보다도 가정을 더 생각하지만 우리는 나라를 더 생각한다구요. 달라요. 전부다르다구요.

자, 그러면 미국 국민이 진짜 어떤 것을 더 원할 것이냐? 지금의 이 가정제도, 지금의 부모와 자식 관계, 지금의 국가관을 원할 것이냐, 통일 교회가 제시하는 것을 더 원할 것이냐?「통일교회가…」 자기들은 못 하지만 이것을 원하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여기에서만이 희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엊그제 간부들이 모인 데에서도 내가 얘기했지만, 지금까지는 살림도 시켰지만 이제부터는 다 떼어 놓을 거예요. 전부 다 분립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지시했어요. 서구사회에 있어서…. 한국에서 국가를 위해 일했으면, 서구 사람들이, 세계를 대표한 민족들이 세계를 위해서 그런 일을 해야지요. 3년 동안 그렇게 하는 가정들이 있어야 된다구요. 선두에 서서 '세계 가정을 위해 우리가 책임지겠소!' 해야 할 사람들이이 서구 식구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