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가 온 우주의 중심으로 오신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메시아가 온 우주의 중심으로 오신다면

자, 고개를 숙이고 내 개인의 중심을 찾고 있는데 거기에 가정적 기준이 될 수 있는 중심, 혹은 종족적 중심과 민족적 중심과 세계의 중심과 천주의 중심과 하나님의 심장부까지 전부 다 꿰뚫어 가지고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분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얼마나 좋겠어요?

지금 북괴와 남한이 싸우고 있는데 말이예요, 삼팔선 이남으로 김일성을 못 오게 해주면, 대한민국 백성이 전부 고대하고 있는 그 해방을 시켜 주면 어떻게 할 것이냐? 생각해 보라구요. 눈이 뒤집어지겠어요? 눈이 튀쳐 나오겠어요? 뒤집어진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튀쳐 나온다는 것도 말이 안 돼요. 눈이 튀쳐 나와 가지고 빙글빙글 돈다 해도 말이 안된다구요. 보다 자극적인, 멋진 하나의 기준이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인데 그만한 생각도 안 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분을 맞는 날에는, 그분이 한번 돌면 잃었던 나라도 다시 찾을수 있는 것이요, 잃었던 세계도 다시 세울 수 있고, 하나님이 이제까지 사탄에게 추방당하고 조롱받던 그 모든 서러움도 일시에 해결될 수 있는거예요.

자, 그러한 준비를 해왔던 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 이 기독교가 만약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었더라면 7년 이내에 세계는 다…. 뭐 구워 먹고, 볶아 먹고, 전부 다 가루 해 가지고 지짐까지 지져 먹었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독교인들은 지혜롭지 말라, 우둔하라 우둔하라! 그대신 메시아밖에 몰라야 돼요, 메시아밖에. 그래서 그분이 '가라!' 하면 돌밭이라도 가는 거예요. '왼쪽 길로 가라!' 하면 자기 생각하는 것과 반대의 길이라도 가는 거예요. 문제는 간단하다구요. 그런 훈련을 시켜야 돼요. 개인복귀 역사, 6천 년 걸려서도 아담 하나를 찾지 못한 섭리역사를 하신 하나님이 그 얼마나 원통하고 슬펐겠습니까? 그런 사실을 잘 아시는 하나님은 사랑하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슬펐던 역사 단계를 전부 다 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일대에서 잃어버린 것은 일대에서 탕감복귀해야 하는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잘 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세계사적인 대표 책임을 짊어진 사명자를 메시아라는 이름, 구세주라는 이름을 갖추어 가지고 반드시 보내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은 실패하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메시아사상이라는 말이 종교계에 있는 사실 하나 가지고도 하나님이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이제 알겠지요?「예」

자, 이제부터 거슬러 올라가자구. 우리의 사명, 통일교회의 사명이 도대체 뭐냐? 통일교회의 사명이 뭐예요? 통일교회의 사명이 뭐요? 나 하나 잘되는 거예요? 나 하나 잘 되더라도 가정이 망하게 되면 다 망하는 거라구요. '아, 우리 가정이 잘 돼야지? 이러는데 흥, 가정이 잘 되면 뭘해요. 종족이 망하게 되면 가정은 벌써 망했다는 거예요. 또, 종족이 아무리 뭐…. 우리 통일교회만 잘살자! 뭐 통일교회 돈 많다고 그래요? 돈없다구요. 소문은 뭐뭐 벼락같이 크게 났지만…. 돈은 없지만, 돈을 '와라, 가라' 하고 명령할 수는 있어요. (웃음) 내가 여기서 '독일놈 돈 가져와라!'고 명령하면 돈 보따리가 오고 말이예요, '미국놈 돈 가져와라!' 하면돈 보따리 들고 오는 거예요. 이거 사실은 멋지지요?

내가 이런 공표를 안 하니까…. '아, 문선생 자리 가지면 한 때 해먹겠다'고 해 가지고 아무리 달려들어 문선생을 없애더라도 그것은 안 된다구요. 이것은 문선생에게만 절대적으로 해당하는 말이지요?(웃음) 그렇기 때문에 내가 큰소리하는 거라구요. 미국에 가 가지고 국회의원, 상원 의원 뭐 어쩌구, 유엔총회 때에 와 가지고 꺼덕거리는 사람들, 한 대 후루루 했다구요. 다들 잘 넘어가던데 ! (웃음. 박수)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웃음) 믿을 수 없는 세상인데, 어머니는 누굴 믿어요?「나는 아버님을 믿어요」 오, 고맙습니다. (웃음)

자,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장시간 얘기를 하니 엉덩이도 아프고…. 할수없다구요. 그럴 때는 좋아하게 하기도 하고 말이예요. 이런 말도 필요하다구요.

여러분, '벙어리 삼룡이'라는 영화 봤지요? 그 명작이 문제예요. 벙어리도 진짜 벙어리라면 더 녹아나는 거라구요.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