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둘째 번이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언제나 둘째 번이 문제

가정을 배가하게 될 때 가정을 넘어 종족이 되는 것이요, 또 이것을 배가해서 횡적으로 전개시키게 될 때 민족이 형성되는 것이요, 그 민족이 전체성을 통해서 확대되게 될 때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 아무리 크다 하는 세계라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주고받는 세계요, 그나라도 그러하니, 그 가정도 그러하고, 그 개인도 그러하니, 하나님이 왕이 되고, 하나님이 주권자가 되어 주관하고 치리하는 밑에서 행복을 노래하고, 영원한 불사의 자녀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무리가 돼야만 하늘나라에 살 수 있는 백성이요, 하늘나라의 가정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의 입장에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 서야만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말만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천국을 실현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입장이 뭐냐? 오늘날 복귀도상에서 보게 된다면, 어느 때든지 장성단계가 문제됐습니다. 언제나 둘째 번이 문제가 됐습니다. 아담 가정을 두고 보더라도 둘째인 아벨이 가인과 분기의 싸움을 했고, 노아 가정은 아담 가정 대신 세웠기 때문에 둘째 번 가정을 중심삼아서 심판이라는 명사를 가지고 분별적인 놀음을 했던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브라함 시대에 들어와서 제물 헌제에서 비둘기를 쪼개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뜻을 이루지 못하고 역사가 연장되어 재차 분별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아브라함이 한 것이 아닙니다. 이삭을 제물로 드린 것입니다. 그것이 이삭 헌제입니다. 이렇듯 분별시키는 데는 언제나 둘째 번이 문제가 됐다 이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날 전체 역사시대를 두고 본다면, 6천 년 역사는 구약시대, 신약시대로 전개되어 나오는데, 신약시대는 명실 공히 세계의 분별시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적 개인의 분별, 가인 아벨적 민족과 국가의 분별을 지나 틀림없이 세계의 분별시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이때에 나타난 것이 민주와 공산이라는 것입니다. 이 둘은 이러한 의미에서 분별된 하나의 형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입장과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 입장이 대비된 형태로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를 중심삼고 분별시켰으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어떤 공식적인 노정을 통해서 통일된 형태를 이루지 않고는 전진할 수 없다는 것이 오늘날 복귀원칙의 공식인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여러분들은 이제 천국에 들어가야 되는데, 오늘날은 타락권에 있는 것입니다. 어느 자리에서 있느냐 하면 장성기 완성급에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소생시대를 거쳐 장성시대로 발전해 온 것입니다. 이것이(소생)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1차 7년노정이요, 이것이(장성) 2차 7년노정입니다. 그러면 2차 7년노정은 뭐냐면, 이것은 예수 시대와 맞먹는 때입니다.

예수가 이 땅에 와서 해야 할 사명이 무엇이냐? 국가를 중심삼고, 국가적 이스라엘을 중심삼고 국가적 완성단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래야 할 것인데 그것을 못 했다 이겁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깨졌기 때문에, 이 사명을 짊어지고 국가적 기준을 넘어서야 할 텐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가정 형태로부터 종족적 기준, 민족적 기준, 이렇게 발전적 기준을 재차 세계무대에 확대시켰는데 그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명실 공히 국가적 기준 이상에서 출발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예수가 메시아의 자격으로 왔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여기서 장성급을 넘어 민족을 수습하여 세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리하여 이 한계선, 완성 기준을 넘게 될 때는 전세계를 지배하에 두어 치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로지 그런 하나의 중심이 되어 그 휘하에 만유의 존재가 치리받는 자리에서 돌아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기에는 사탄이 없게 됩니다. 사탄의 소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탄이라는 존재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사탄이 주관하는 나라, 사탄이 주관자로서 치리하는 이 세상을 완전히 청산시켜 가지고…. 여기에는 사탄이 없어야 돼요. 사탄이 있기 때문에 죄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죄를 짓게 되면 용서받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탕감이라는 것보다도 용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적인 작용을 통해서 용서를 받으면 되게 되어 있지 지옥은 가지 않게 돼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