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실체적인 싸움을 해야 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실체적인 싸움을 해야 할 때

그럼 여러분,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세계적 민주주의 주권 중심국가인 미국 땅에서 이런 기독교 문화권을 휩쓰는 이 마당에 있어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반드시 한국 문제가 뒤넘이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반대라구요. 옛날엔, 여기서 통일교회를 들이칠 때는 우세했지만 이제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나가서 맞는다면 이 나라가 뒤넘이쳐야 된다구요. 딱 반대예요.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이것이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중심삼고 9월 18일 전후로 한 20일 간에 그런 일이 벌어져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일관계에서 8·15 문제로부터 전부 다, 이 닉슨 행정부로 전부 다 해 가지고, 다나까 수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문제가 됐어요. 이 바람에 대한민국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필요하게 되었다구요. 자, 국교 단절을 해야 될 텐데 일본을 끊어 놓으면 거기 조총련은 백방으로 일방 통행이 된다구요. 그러니 할 수 없이…. 일본정부가 국교 단절하게 되면 믿을 수 있는 것은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대사관의 대사를 믿을 수 있나요? 대사관은 후퇴해야 된다구요. 일본 사람 믿을 수 있나요? 할수없이 통일교회 국제승공연합을 중심삼고…. 알겠어요?

그런 문제를 중심삼고 배후에 있어서…. 여러분은 모릅니다. 지금 자민당과 싸움을 전개해 나온 것은 대한민국 자체도 모른다구요. 이 민족이 가야 할 숙명의 한 길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어려운 고비를 끌기 위해서 내가 준비해 놓은 것입니다. 유엔에 있어서 북괴가 문제가 될 것을 내가 예상했다구요.

그런 문제가 대두되면 무슨 문제를 가지고 들이대느냐? 대한민국이 피할 길이 없겠느냐 이거예요. 코너에 몰려 가지고…. 그래서 일본인 자유 왕래의 운동을 중심삼고 3년 전부터 준비를 해 가지고 백방으로 작업을 했어요. 유엔총회에 내가 손대기 위해 일본 부인들을 통해 3만 통에 해당하는 편지를 냈어요. 일주일에 걸쳐서, 철야작업을 시켜 가지고 만들게해서 그 운동을 하고, 삐라를 수백만 장 만들어 가지고 뉴욕 전역에 붙이는 운동을 했다구요. 전세계의 대사관, 영사관에 이 공작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판국에 한일문제가 떡 벌어졌는데 말이예요. 한국정부가 '아! 통일교회 국제승공연합은 한국하고 한패라고 하더니 나라가 이럴 때 일본 국제승공연합은 뭘해? 일본놈들은 다 그렇지…' 이러는 거예요.

내가 할 말이 있다구요. 사람을 잘못 봤다구요. 그것은 내가 할 것이 아니다. 큰일이 있다. 더 큰일…. 그 대신 배후에서 우리는 총활약을, 극복해야 할 싸움을 하면서도 데모는 안 했어요, 데모. 한국에서 데모하는 날에는 마지막이예요, 마지막.

유엔총회에서 한일문제가 한 고비 넘었기 때문에 이제는 실체적인 싸움을 해야 할 이런 단계에 있습니다. 이건 내가 아니까, 모르면 모르지만. 이런 섭리적인 때에, 어느 한 때에 내가 선두에 서 가지고 싸워야 되는 천의에 의한 사명을 알았기 때문에 그것에 대비해 가지고 전부 조사해 봤다구요. 그 사무총장의 차관보들 가운데 일본 사람들이 있었다구요. 그런 아시아 사람들이 있어 가지고 벌써부터 전부 다 준비해서 조사를 해보니 이것은 뭐 백 사람이면 백 사람, 천 사람 전부 다 북괴한테 완전히 이건 뭐…. 교섭 활동을 한 것은 알았지만 김일성이가 방대한 자원을 썼던 거예요.

제3국 아프리카에, 이런 후진국에 있어서 돈을 써 가지고 올 때 이미 비행기 표까지 딱 끊어 주고, 올 때 이미 약속해 가지고 싸인을 다 받아놓았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대한민국이 이제 와 가지고 그나마 앉아 가지고…, 어림도 없어요, 어림도 없다구요. 자, 이렇게 됐으니 우리가 기막혀도 할 수 없이 내가 허리띠를 조이고 나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