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한 부모의 사랑이 결속된 데서 참된 자녀가 태어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한 부모의 사랑이 결속된 데서 참된 자녀가 태어난다

남자 여자가 가정을 이루고 서로 사랑하는 그 사랑의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남자 여자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의 중심 기점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 기점을 찾는 데는 남자 여자 자체로서 되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하나된, 사랑으로 결속된 그 기반을 통해서만이 찾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기점이 찾아지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이것이 들어가는 비율에 따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이 힘이, 여기서 이렇게 하나되면 어떻게 되느냐? 지금까지 여러분이 말하던 사위기대 형성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힘이 이렇게 내려가고, 이 힘도 이렇게 내려가고, 이 힘도 이렇게 내려갑니다. 여기에서 창조의 힘이 벌어집니다. 여기에서 종적이나마 재창조 형성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거기는 누가 중심이 돼 있느냐? 아담이 중심 돼 있는 것이 아니요, 해와가 중심 돼 있는 것도 아니요. 부부가 중심 돼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하나님의 능력과 더불어 결속됨으로 말미암아 생명적인 하나의 대상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녀가 번식돼 나온다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중심이 되어 있는 여기에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이 결속된 데에서 자녀가 태어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녀는 뭐냐? 부모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그 영광이란 말은 무엇이냐? 자기의 완전한 대상을 맞이했다는 말입니다. 자기의 완전한 대상을 맞이하는 데에서 영광이 벌어지고 기쁨이 벌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영광' 하게 되면, 번창을 말하는 것이요, 행복을 말하는 것이요, 기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되고, 그 다음엔 참다운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참다운 주체와 대상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벌어지는 데는 반드시 평면적인, 우리 사업 관계에서나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에서나 혹은 우리 생활과정에서나 이와 같은 원칙이 나타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