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중심은 하나님의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6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중심은 하나님의 사랑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뭐냐 하면, 하나님은 어디까지나 중심적인 입장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볼 때, 횡적으로 보게 된다면 남자 여자는 (판서하시면서) 이렇게 직선을 그어 보면, 요 중심점에 머물 것은 뭐냐? 저울 같은 것을 보더라도 수평을 이루려면 반드시 중심기점이 있어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기점의 위치에 설 것이 뭐냐?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돼야 합니다.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중심삼는다는 것입니다. 중심삼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아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인간과 하나님이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판서하시면서) 전체의 주체는 하나님이지요? 이러한 하나님의 종적인 일치점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자리는 이와 같이 90도가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되는 데는 수평이 돼야 되고 거기에 90도(수직)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90도가 통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은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하나. 둘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 우주의 중심은 뭐냐? 이 우주의 중심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통해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사랑을 통해서 주체 대상의 주관권이 벌어집니다. 질서가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없는 곳에는 평화도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데는 행복도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기쁨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 서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중심된 자리는 사랑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심이 없이는 존재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존재를 표상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다. 그리고 인간은 사랑이다 하는 말로 대치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