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뭘 하는 단체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7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뭘하는 단체냐

자, 그러면 여러분들, 도대체 통일교회가 뭐냐. 이게 문제라구요. 통일교회는 뭘하는 단체냐 이게 궁금할 거예요. 오늘날 기성교회서 30년 가까이 '문 아무개 뭐 어떻고' 하면서 다 반대하는 데도 통일교회는 죽었다하고 가만히 있는 거라구요. (박수)

이게,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기성교회는 형님이예요. 유대교회는 맨 맏형님이고 기독교회는 둘째 형님이고 통일교회는 세째라 이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자 이놈의 형님들이 옛날 요셉을 죽이려 하던 것과 딱 마찬가지라구요. 괜히 밉다고 그래요. 밥을 달라나 아, 형님들 자리를 달라나 뭐라나….

그렇지만 입이 없어 말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주먹이 없어 싸우지 않는 것이 아니라구요. 천리의 법도를 보게 될 때에, 위하여 존재하는 원칙을 알았기 때문이예요. (박수)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 도리를 따라갔다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반대하더라도 '모르니까' 하면서…. 하나님도 몰라서 반대하는 것은 용서해 나왔으니 통일교회를 알지 못해서 반대하는 것을 저주할 수 없잖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여러분이 보게 되면, 서구의 젊은이들, 혹은 일본의 젊은이들이 한국에 몰래 접근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일본 사람이라는 말만 들어도 기분 나쁘지요? 나 역시 그렇다구요. 나도 배달 민족의 피를 받고 태어난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애국 반열에서 떨어지기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박수)

그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한국 사람이 뭐 그렇게 잘나서 한국 사람의 궁둥이를 따라다니겠어요. 서구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지지리 못살고 지지리 못생긴 이 한국 사람 따라가겠어요?

그러나 오늘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것이 오늘의 혼란과 반목질시된 이 세상 위에 인류가 모색하여야 할 하나의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어서 천리원칙과 통하고 인륜 도덕과 통하고 사회 역사와 통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지금 안 가면 미래에라도 가야 할 길인 것을 알기 때문에 따라나선 거예요. (박수)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 젊은이들은 무엇을 교육하느냐 이거예요. 창조의 비법이 여기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사랑과 이상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고 싶거들랑, 하나님이 사랑을 갖고 싶거든, 하나님의 평화와 행복에 가담하고 싶거들랑,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되라는 거예요. 딴 것 없다구요. 문선생이 뭐 잘나서, 무슨 수단이 좋고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같이할 수 있고 하나님이 그 길을 따라오지 않을 수 없는 그 사상을 따라가기 때문에, 개인도 그런 사상. 가정도 그런 사상을….

개인이 그러하게 될 때, 그를 쳐서 망치려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주위에서 일어나 그 사람의 편이 돼 줘요. 만일 대한민국에 좀더 통일교회가 들어가고 통일교회가 사방으로 알려져서 이와 같은 이상적 원칙을 향해 따라간다는 것이 알려지면 기성교회가 반대할 때 통일교회가 가만히 있게 되면, 기성교회 반대하는 것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이 들어서 싸울 날이 불원한 장래에 올 것입니다. 온다는 거예요. (박수.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