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스타디움 대회의 승리로 승리자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9권 PDF전문보기

양키 스타디움 대회의 승리로 승리자가 돼야

이제는 현실적 문제에 귀착했습니다. 역사와 나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그 역사와 나와의 해결은 공중에서 되는 것이 아니요, 과거에서 되는 것이 아니요, 내일에서 되는 것이 아니요, 오늘의 해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승리는 여기서부터, 지금부터 되는 거예요. 여러분의 현재의 마음에서부터…. 그렇게 됐다구요.

'양키 스타디움 대회는 기필코 승리한다' 이 결심의 선언에서부터 승리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라구요, 바로 지금…. 지금 여기에 모인 청년들 가슴이 '틀림없이 이 싸움은 우리가 승리할 것이고, 승리하게 만들 것이고, 승리해야만 되겠다' 이러한 결의에 벅차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이 싸움이 끝날 때까지 나는 총알이 되겠다' 하며 돌아올 줄 모르고 전진해야 됩니다. 총알은 돌아올 줄 모른다구요. 양키 스타디움의 승리는 누구 손으로, 누구로부터 결정되느냐?「우리들로… 」 나 자신, 모든 우리 자신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섯 손가락이 틀림없거든 양키 스타디움 대회의 승리도 틀림없습니다. 내 눈과 내 얼굴이 요전 날의 것과 틀림없으면 양키 스타디움의 승리는 그 보다도 더 확실한 것입니다. 다섯 손가락이 틀림없기 때문에 승리가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내 얼굴 보는 것보다도 더 확실하 다는 거예요. 굳은 결심을 했어요?「예」 그래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런 싸움을 해왔어요. '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는 승리하는 거야. 한국의 희망의 날 대회에서도 승리하는 거야. 세계 국제대회는 승리하는 거야' 그 신념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은 포탄이 되겠다고 했지요, 포탄? 포탄으로 날아가서 그냥 떼굴떼굴 굴러갈래요, 산산조각 돼서 휙 터질래요? 어떤 거예요?「터지겠습니다」 정말 그럴래요, 정말?「예」 내가 조금 있다 한국에 갔다 올텐데, 여러분을 떼어 놓고 양키 스타디움 대회의 계획을 명령하고 가야 할텐데, 선생님이 여기 없어도 괜찮지요?

여러분들, 기관포 알이 될래요, 하나의 포알이 될래요? 어떤 것이 될래요? 계속해서 나가는 것이 기관포예요. 설명을 해야겠구만, 머신 캐논 (machine cannon)이라고 아는데 더 세다구요. (박수) 양키 스타디움을 중심삼고 부부부부 뚜뚜뚜뚜…. (웃음) 그 전쟁 끝은 뭐예요? 승리밖에없습니다.

승리가 아니라 승리자라야 합니다.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승리를 좋아해요, 승리자를 좋아해요?「승리자요」 나는 승리가 아니라 승리자를 좋아합니다. (이 부분은 영어로 말씀하심) 승리자가 있어 가지고 승리가 나오지요. 승리자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승리자가 있기 때문에 승리가 나오지. 승리가 있어 승리자가 나오나요? 사람이 승리하지 승리가 승리해요?(웃음)

자, 그러면 양키 스타디움에서 승리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보자구요. 나는 그때 눈감고 다녀도 되겠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그때는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그 말이라구요. 너희들이 다 해 놓으니까…. 그다음 명년에는 선생님은 한국 가도 되고, 영국 가도 되고, 다 될 거예요. 미국 내에서 내가 필요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내가 빨리 필요 없게 되는 것이 미국에 좋다 이거예요. 좋아요?「예」 승리는 이제부터예요. 승리가 이제부터라는 걸 여기서 알았다구요. 승리는 누가 만들어요? 내가 만든다는 결심이 있어야 됩니다.

이제 우리는 역사라는 말 가운데에는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나는 역사의 기수가 되어 역사적 깃발을 들고 이 자리에 섰다'는 것을 우리는 엄숙히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영계에 대해서 물어 봐요. '하나님이여! 당신이 섭리도상에 있어서 오늘 세계적인 이런 긴박한 정세를 앞에 놓고 어느 때에 당신이 싸움에서 승리하고 싶었습니까? 하고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할 것입니다. 그것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 싸움에서 이겼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양키 스타디움 싸움, 다음엔 워싱턴 싸움에서 이겼으면 좋겠다' 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대답밖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왜 그러냐 이거예요. 이 시대에 있어서 이러한 사정을 가지고 이 세계에 있는 전체 하나님의 싸움을 책임지고 싸우겠다고 이미 쌍수를 들어 가지고 생명을 걸고 나선 무리는 통일교회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가 바라는 미국에서의 승리는 세계 승리의 기반을 닦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타당한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