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정의의 기원을 세워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9권 PDF전문보기

미국에 정의의 기원을 세워야 할 통일교회

여러분의 가슴을 총알이 뚫고 지나간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어떤 바위 밑에서, 어떤 벽 아래서, 어떤 코너에서, 어떤 길가에서 피를 토하고 쓰러질지 모른다는 것을 각오해야 돼요. 여러분 중에 '레버런 문은 교회 지도자인데 이런 지긋지긋한 이야기를 한다. 아이구! 종교에서는 피흘리고 그런 걸 얘기 안 하는데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고 할 거예요. 옛날 종교와 다르다구요. 때가 다르다구요. 참다 참다 참다 그래도 안 되거들랑 정의의 칼을 뺄 수 있는 것이 심판의 표준으로 세운 하나님의 정의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걸 알아야 돼요.

미국의 상징은 독수리예요. 그놈의 독수리는 남이 미끼를 갖고 있으면 가서 때려 부수고 떨어뜨려서 빼앗아 간다구요. 독수리는 그런 성격이예요. 그런 걸 알아요?「예」 그것은 무엇하고 같으냐 하면 인디안의 땅을 빼앗았던 거와 같은 거예요. 그러니 독수리하고 똑같다구요. 그래요, 안그래요?「그렇습니다」

보라구요. 한쪽에는 종려나무가 있고 한쪽에는 화살이예요. 이래 놓고 미국을 상징하고 있다 이거예요. 미국의 중요한 심벌 마크라구요. 그것은 뭐냐? 무엇을 상징하는 것이냐? 정의를 상징합니다. 먼저 참고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이라고 전부 다 좋은 일만 하는 줄 알아요?「아니요」 그런데 왜 미국이 복을 받았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 하나님의 집에, 하나님의 땅에 피해를 입힐 때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싸워 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의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이 지금까지 그것을 표준하고 건국해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미국을 축복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은 참다 참다 나중에는 '왁' 하는 거예요. 미국이 참다가 공산당한테 맞고 쫓기고, 월남전에서도 쫓기고 다 이랬지만, 앞으로 한번 '왁' 해야 할 텐데….앞으로 '왁' 할 수 있는 기력이 있어요. 미국이?「예」 그럴 수 있어요?「예」 월남에서, 크메르에서 그렇게 망신당하고, 공산당이 유엔 무대를 휩쓸어 가지고 미국의 얼굴에 똥칠을 하여 얼굴을 못 들고 코너에 몰리고 갈 길을 못 잡는 미국이 되었는데…. 그럴 수 있는 기백을 가졌다고 나는 생각지 않는다구요. 그런 사람은 정의의 사람이 아니예요. 정의의 사람은 그렇지 않다구요.

내 개인의 생명을 걸고, 내 가정의 생명을 걸고, 내 나라의 생명을 걸고 정의를 위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울 수 있는 최후의 기백을 가진 미국 국민이요. 미국이 되어 있느냐? 안 되어 있다 이거예요. 안 되어 있어요. '월남 땅이나 크메르 땅에서는 그랬을지 모르지만 미국 땅에서는 공산당이라는 손길을 못 뻗는다 이놈들아! 나타나기만 해봐라. 씨알도 없이….' 그럴 수 있는 미국이 아니라구요. 지금 백주에 뉴욕이면 뉴욕에서 공산당이 얼마나 준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도 입 벌리고 가만히 있고 눈만 그저 꿈뻑꿈뻑하고 있다구요.

레버런 문이 그걸 알기 때문에 미국의 국회의원 상원의원 그 누구도 지금…. 지금 키신저의 정책이 뭐예요? 이데올로기, 그러한 사상적 문제는 그만두고 현실적 문제만 취급해 나가자 하는 거예요. 그런 적당 정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안 된다구요. 그럴 때는 지나갔다구요. 미국이 어디로 가는 거예요? 어디로 가요? 적당히? 정의가 적당해요? 최악에 가서는 정의의 권위를 세우는 것이 종교예요. 미국의 청년들, 미국의 사상을 지도한다는 사람, 소위 대학교 철학교수, 지금 미국을 지도하고 있는 종교 지도자들, 아무리 봐도 금후의 미국에 하나님의 정의에 입각한 세계적인 전통을 세우는 책임을 수행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고 그런 지도자가 없는 것을 알았다 이거예요.

그래서 할수없이 이 레버런 문이 미국 땅에서 그런 일을 해야 되겠다고 결심을 했어요. 내가…. 그러기 위해서 미국의 젊은이들을 내 손으로 피땀 흘려 교육할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이 미국의 청년들이 미국의 어떤 지도자의 말은 안 듣더라도 내 말은 들을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강제로, 주먹으로 하는 게 아니라구요. 지성으로…. 레버런 문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비판해야 되겠어요. 사랑을 비판하고 종교를 비판하고, 현세를 비판하고, 현시대의 가정을 비판하고, 하나님의 정의에 옳지 않은 모든 것을 제거시키고, 옳을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에게 부여된 과제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레버런 문이 가르쳐 주는 개인 인격 기준이 어떻고, 레버런 문이 복귀해 가는 가정이 어떻고, 레버런 문이 구상하는 하나의 종족이 어떻고,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하나의 세계가 어떻다는 것이 개인 인생관, 우주관, 전체관을 두고 볼 때에 셋 다 비교하여 못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나아야 돼요. 지금 그것이 낫다고 생각해요?「아니요」그렇기 때문에 내 개인을 버리더라도 레버런 문의 인격을 찾아야 되고, 우리 가정을 버리더라도 레버런 문이 제시하는 가정을 찾아야 되고, 우리 민족과 미국을 버리더라도 장래의 새로운 이상적인 미국을 찾기 위해서 미국 사람으로부터 반대받지만 이 길을 취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 미국이 이대로 가다가는 망한다고 생각해요, 흥한다고 생각해요? 대답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망합니다」 틀림없이 망합니다. 틀림없이 망해요. 왜? 젊은 사람들이 나라의 관이 없다구요. 나라를 생각하는 관념이 없다구요. 세계를 위하는 것은 전부 다 꿈에도 생각지 않습니 다. 전부 다 동물적인 자기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세계를 지도하고, 그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나 튼튼히 남아 있으면 몰라도 기독교마저 전부 무너졌다구요. 그리고 가정들까지도 형편없이 되었어요.

그 나라의 장래는 그 나라의 젊은이를 보면 아는 거라구요. 그 나라의 젊은이들이 어떤 사상을 가졌느냐 하는 것이 그 나라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의 장래는 누구를 표준하느냐? 그것은 레버런 문이 아니라 통일교회에 있는 젊은이들을 봐 가지고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무슨 사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알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는 어디로 가자는 게 아니고, 세계를 넘어가자, 이런 생각을 가졌다구요. 그것이 타겟(target ;목표)이예요. 그래서 하늘나라로 가자 이거예요. 그것이 망상이 아니라 실천적인 행열로서 지금 세계적인 무대에서 싹트기 시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