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인간이 하늘로 돌아가려면 상대를 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0권 PDF전문보기

타락 인간이 하늘로 돌아가려면 상대를 위해야

오늘 제목이 뭐냐?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과 뜻을 이루는 사람' 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느냐?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을 찾으려면 참된 사람을 찾아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이 뭐냐? 참된 사람과 더불어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그것을 사위기대로 결정지었는데, 이것은 역사적인 발견이라고 보는 거예요. 역사적인 결론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고, 부모도 있고, 아들딸도 있습니다. 거기에는 다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을 전부 다 느껴 보고 싶으신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사람도 마찬가지라구요, 사람도.

그러면, 지금 이 세상이 그래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은 이상세계입니다. 이것은 타락한 세계예요. 이렇게 돼 있는 거예요. 여기의 사랑은 전부 다 시기하고 질투하는 자기 중심한 사랑이예요. 여기의 사랑은 상대를 위하는 사랑이예요. 그것이 다르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나님이 창조하게 될 때에,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했는데, 그 사랑을 상대로부터 찾으니까, 상대를 위하는 데서 사랑이 나오기 때문에…. 자기를 중심삼았다면 창조 안 한다구요. 창조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것은, 하늘로 돌아가려면 상대를 위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성립된다구요, 상대를 위하라는 말.

하나님이 상대를 짓던 거와 마찬가지로, 상대를 위해 가지고 창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엊그제도 얘기했지만 창조의 역사를 해야 됩니다. 재창조해야 된다 이거예요. 내가 하나님의 입장에 서 가지고 상대를 만드는 놀음을 하면 된다 그 말이예요. 상대를 위해 사랑하고, 전부 다 상대를 만드는 이런 놀음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그게 내 사랑의 권으로 커 나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게 하면 할수록 점점 하나되어 온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 놀음 하자는 거라구요.

이렇게 두 세계가 됐는데 오늘날 하나님의 뜻…. 아까 '뜻이 있는 곳'이라고 했는데, 뜻을 두고 보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 지금 때는 타락한 때입니다. 뜻 외의 세계예요. 그다음에 여기는 섭리의 뜻 시대, 구원섭리의 뜻 시대라는 거예요. 결국은 복귀섭리요, 복귀섭리는 재창조의 섭리로서, 다시 지어 나가는 것입니다. 리스토어(restore;복귀)는 리크리에이션(recreation; 재창조)이예요. 알겠느냐구요?「예」

그렇기 때문에 구원섭리는 본래 타락이 없었을 때는 없었던 것입니다. 타락 때문에 생긴 방법적 섭리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전부 다 하나님의 섭리의 뜻이 본래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다 틀린 거라구요. '예수님도 타락하기 전부터 있었다. 삼위일체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절대 그렇지 않다구요. 그런 말하다가는 '아! 타락도 하나님이 만들었다' 하고 결론을 지어야 된다구요. 구주라는 말이 본래는 없었던 말이라구요. 타락했기 때문에 구주가 필요 하고, 지옥도 타락 때문에….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