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독점할 수 있는 특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0권 PDF전문보기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독점할 수 있는 특권이 있어

내가 어떤 할머니에 대한 간증을 하나 해줄께요. 우리 한국을 가게 되면 말이예요. 할머니 중에 아주 쪼글쪼글한 할머니가 있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 나쁜 할머니예요. 그런데 이 할머니가 선생님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저 아침에 밥 먹기 전에 한번 보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어디 가든지 새벽같이 와서 인사하고 말이예요. 점심때도 와서 하고, 저녁때도 와서 하고, 또 어디든지 따라다니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내가 언제 '야, 이놈의 노친네야! 어디 좀 가만히 있어' 했어요. 그럴 적마다 '선생님이 내가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좋아서 그런다' 그러는 거예요. (웃음) 그렇지만, 계속해서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사흘 동안 기도했다는 거예요. '진짜 선생님이 날 미워서 그럽니까? 하나님, 이게 옳소, 옳지 않소?' 하고 담판기도를 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야 야, 네 선생님한테 가서 이렇게 대답해라' 하고 가르쳐 준 거예요. 어떤 대답이냐 하면 '잘생겨도 하나님의 형상, 못생겨도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헝상을 사랑하는 것이 선생님의 의무라. 그렇기 때문에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대답하라고 하시더라는 거예요. (웃음)

내가 손들었어요. 내가 원리에는 꼼짝못한다구요. (박수) 여러분들도 그러지요? 젊은 사람들, 더우기 여자들 가운데는 말이예요. 얼굴이 못생기면 그저 낙심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지 말라구요. (웃음) 그러는 것은 죄예요. '내가 세계에서 제일 못났으니 세계에서 일등이다'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경치가 좋다고 하는 산에 가 보라구요. 이렇게 워싱턴 모뉴먼트처럼 생긴 것을 좋아해요, 울퉁불퉁하게 그렇게 올라가게 생긴 것을 좋아해요? 들어갔다 나왔다, 울퉁불퉁…. (웃으심) 미인만 전부 다 있으면 못 살 거예요, 못 살아요. 사람에게는 그림자가 있다구요. 그것이 얼마나 보기가 싫어요? 매일 따라다니고…. 그러나 그 그림자가 필요하다구요. 높은 것이 있고 낮은 것이 있고 이래야, 울퉁불퉁해야 좋다 이거예요.

한국 속담에는 무슨 말이 있느냐 하면 말이지요. 미인박복이라는 말이 있다구요. 그러니까 우리 못생긴 여자들 절대 낙심하지 말아요. 벌써 한 시간이 돼 오는구만. 뭐,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끝이 안 나겠어요. 점핑해서 하자구요.

이걸 알았다구요. 하나님을 주체로 삼을 수 있고, 우리는 당당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하나님의 형상을 사랑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이 손이 누구를 닮았어요?「하나님이요」 하나님은 누구를 닮았느냐? 나 닮았지…. 하나님의 눈은 몇이예요? 그야 나와 같이 둘입니다. 하나님이 눈이 있다면, 가만 이러고 있겠나요, 이러겠나요? 하나님이 입이 있다면 뭐 말하겠지요. 하나님이 웃을 때 이러겠나요?(웃음)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을 닮았으니 사랑해야 돼요.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몸뚱이는 사랑하지요?「예」 사랑해요, 안 해요? 「사랑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형상 가운데 몇 퍼센트를…. 백 퍼센트를 닮은 사람이 있고, 칠십 퍼센트 닮은 사람이 있고, 여러 가지로 형태가 다를 거다 이거예요. 마음과 몸이 그렇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몸뚱이를 생각하지만 여러분이 하나님의 형상 가운데 제일 잘생긴 형상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보다 잘생긴 사람이 많다구요.

여러분들의 몸뚱이 가운데 어느 부분을 제일 사랑해요? 손가락을 제일 사랑해요? 여자들은 뺨을 제일 사랑해요? 입술을 사랑하지요, 입술을. (웃음) 여자들이 제일 사랑하는 것은 눈하고 입이예요. 여자들이 제일 사랑하는 것이 그것이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단장을 자꾸 해대지.(웃음) 그다음엔 뭐냐 하면 손톱을 사랑하지요, 손톱을. (웃음)

내가 이렇게도 생각해 봤어요. 여자들이 왜 눈을 사랑하고, 입을 사랑하고 손톱을 사랑하는 것이냐?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사탄이 타락시키려고 할 때 무엇을 먼저 잡으려고 했겠느냐? 눈을 자기에게 끌어들였을 것입니다. 그다음엔 입, 소곤소곤하는 입, 그다음엔 뭐냐? 눈하고 입 다음엔 손입니다. 사탄이 알긴 알았다구.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웃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맞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눈을 주의해야 되고, 손을 주의해야 되고, 입을 주의해야 된다구요. 왜 눈에 칠을 하느냐 이거예요? 남자들을 흘리려고 하면 사탄 되는 거라구요. 입을 벌리고 요 입으로 소곤소곤하면 사탄이 되는 거라구요. 손을 요사스럽게 그러고 다니면 사탄이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매력을 갖기 위해서 그런다면 하라 이거예요. 그럴 수 있다면 눈도 칠하고 손톱도 칠하고, 다 하라는 거예요. 그것이 자신 없거들랑 하지 말라구요. 자신 있어요?「예」 자신 있으면 하라는 거예요. 없으면 하지 말아요. (웃음)

우리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독점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특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하고 기뻐해야 되고, 나하고 행복해야 되고, 나하고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고, 그 얼마나 멋진 사람이예요?

오늘 아침에는 이만큼 하고 그만두지요, 결론내고.「아니요」 한 시간 됐는데…. 아, 어저께 덴버에서 선생님이 여섯 시간 반이나 얘기를 해서 목도 쉬고 말이예요. 목도 아파요. 얘기 많이 하게 되면 목이 아프다구요. 자, 그만해도 되잖아요?「아니예요」 그만하자고?「아니예요」 다리 아프잖아요?「더 해요」 그러면 더 하자! 「예」 여러분들이 좋다면 나도 좋지 뭐. (박수)